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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학군·편의시설 즐거운 3박자, 서울 부럽지 않습니다

광교 신도시 조감도
보금자리주택처럼 서울 근교에 들어서고 분양가 상한제여서 분양가가 저렴한 택지지구·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이다. 이달 말부터 광교신도시·남양주 별내지구·고양 삼송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에선 송도·청라 경제자유구역의 물량이 남아있다. 택지지구·신도시·경제자유구역은 정부가 대규모로 개발하는 곳이기 때문에 편의시설·교통시설·학군·기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청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향후 시세 상승력도 높다.

남양주 별내, 고양 삼송

올해 남아있는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8곳 8228가구다. 주요 택지지구 물량으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남양주 별내지구·고양 삼송지구·성남 도촌지구 등이 있다. 지난 9월 첫 분양 이후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행진을 달리고 있는 남양주 별내지구에선 총 4개 건설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신일건업과 대원이 각각 A11-2블록에 131~180㎡ 547가구, A6-1블록에 131~200㎡ 486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 이어 다음 달에는 KCC건설이 A10블록에 131~197㎡ 679가구, 남양건설이 A8-2블록에 131~162㎡ 644가구를 분양할 계획.

별내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나들목이 지구 중심을 관통해 도로 진입이 쉽고 2011년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 개통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도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은평뉴타운과 가까운 고양 삼송지구에선 현대산업개발이 A-8블록에 126~148㎡ 610가구, 호반건설이 A-21, A-22블록에 110㎡ 동일 주택형으로 각각 405가구, 1505가구를 다음 달 첫 분양하기로 했다. 통일로·고양대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통일로나들목) 등이 편하다. 또 전철 일산선 삼송역을 이용해 서울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까지 10분, 종로까지는 30분 내에 다다를 수 있다.

분당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성남 도촌지구 물량도 관심 대상이다. LH가 B2, S1블록에 각각 97~108㎡ 633가구, 99~112㎡ 632가구를 지어 지구주민 특별분양 후 남는 물량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신도시

판교와 광교신도시 물량이 단연 눈에 띈다. 판교신도시 분양 예정물량은 2곳 208가구다. 금강주택이 B1-1블록에 연립주택 138~181㎡ 32가구를 다음 달 분양한다. B1-1블록은 녹지율이 높은 서판교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좋고 동판교에 속하는 C1-1블록은 지구 내 중심상업시설과 신분당선 판교역(2011년 개통 예정)이 도보 거리라서 생활의 편리성을 갖췄다. 이어 12월 호반건설이 C1-1블록에 주상복합 165~166㎡ 17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에선 연말까지 총 5개 단지가 나온다. 이달 말에는 호반건설이 109~147㎡ 555가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과 서울~용인 고속화도로 상현나들목이 가까워 서울로 다니기가 쉽다. 광교신도시 A9블록에 공급되는 삼성 래미안 광교는 삼성건설이 2004년 동탄신도시 이후 5년 만에 수도권 신도시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특히 중견 건설사들의 공급이 주를 이뤘던 광교신도시에서 대형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4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7~171㎡ 총 62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다음 달 LH가 A4블록에 98~112㎡ 466가구를 분양하고 경기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 내 에듀타운 A12블록에 총 1764가구를 12월에 분양한다. 인근에는 신분당선 연장선(가칭 경기도신청사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선 5곳 111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작지만 선호도가 높은 청라지구·송도국제도시에서 주상복합 단지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우미건설은 청라지구 M2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590가구(135~185㎡)를 분양한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는 등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국제도시에서는 코오롱건설이 236가구(171~191㎡) 중 1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올 7월 입주를 시작한 더프라우1차 부지 바로 옆에 있다. 국제학교와 호수공원과도 가깝다.


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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