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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2.6%선 될 듯

올해 3분기의 전기 대비 경제성장률이 2분기(2.6%)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익명을 요구한 한국은행 관계자는 “올해 9월은 추석 연휴가 없어 조업일수가 늘어난 데다 실물지표도 7~8월보다 좋다”며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3분기 성장률은 2분기에 근접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3분기 성장률이 적어도 2%대에 들어선다는 의미다.



한은 “7~8월보다 실물지표 좋아”
4분기 이후 성장세 완만해질 듯

3분기 성장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업들이 2분기 이후 생산을 크게 늘리면서 3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좋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최근 국정감사장에선 “올해 성장률이 -1~0%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 7월 전망한 -1.6%보다 높은 것이다. 금융연구원 장민 거시경제연구실장은 “예상보다는 상황이 좋다”며 “3분기 성장률이 2%를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4분기 이후엔 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은도 “경기가 상승하다 다시 침체에 빠지는 ‘더블 딥’은 없겠지만 4분기 이후 성장률은 완만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LG경제연구원 오문석 상무는 “2~3분기의 호성적은 침체됐던 경기가 반등하는 국면에 나타난 것이며, 이런 현상이 지속되긴 어렵다”며 “정부의 재정지출 효과가 크게 주는 4분기엔 성장세가 완만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오는 26일 3분기 성장률 속보치를 공식 발표한다.



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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