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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만들기 컨설팅⑧

박종수 청솔학원 CS컨설팅 수석컨설턴트

P군은 경기도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2학기 중간고사를 끝내고 문이과 선택이 고민돼 상담을 요청했다. 1학기 내신 성적은 국어 2등급, 수학 2등급, 영어 1등급, 국사 3등급,사회 3등급, 과학 2등급이다. 2학기 중간고사에서도 비슷한 성적을 거뒀다. 모의고사 성적은 아래 표와 같다.

P군은 장래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이나 일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없이 과목별 성적으로 문·이과를 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먼저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고 자신의 적성이 어디에 적합한 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적성을 잘 파악하지 못하겠다면 적성 검사, 성격검사, 진로검사등의 도움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부모님 또는 선배, 인터넷을 통해 대학의 전공에 따른 진로나 직업을 파악한 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학진로정보센터,한국가이던스, 한국청소년상담원 등의 홈페이지에 가면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상담 결과 P군은 성격이 내성적이고 혼자 생각을 깊이 하는 시간이 많은 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다.

중학교때 외고대비를 하면서 영어공부를 충실히 해 영어성적이 가장 잘 나오고 있지만, 수학과 과학 공부도 재미를 느끼고 공부하는데 지겨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언어나 사회과목은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성향이다. 진로는 회사 경영에 관심이 있다.

P군의 성향을 파악한 후, 솔루션을 제시했다.수학이나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과학 또는 생명공학계통, 약학계열을 전공해 연구직이나 생명공학의 벤처회사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권했다. P군도 이 분야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게 됐고, 이과로 진로를 잡는 것을 고려해보기로 했다.

이와 같이 학생의 성격이나 관심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적인 검사를 먼저 하면 학생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후 그 결과에 따라 문과를 선택할 지 이과를 선택할 지 결정해야 한다.그리고 일단 진로에 대한 결정을 한 후에는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계획표를 짜서 스스로 철저히 점검하고 꼭 실천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많은 학생들이 문·이과 결정에 고민이 많을 때다. 진로를 정할 때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한다면 나중에 후회가 적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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