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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자사고 멘토 &멘티 ⑬ 끝 - 청심국제고를 가다

중앙일보 MY STUDY에서 연재한 특목·자사고 멘토&멘티의 마지막 학교는 청심국제고다. 14일 청심국제고 진학을 희망하는 이건우(경기도 성남시 내정중 2)군과 고준혁(경기도 성남시 풍생중 2)군이 학교를 찾았다. 멘토가 된 1학년 박주현양과 박수환군이 이들을 만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업에 불편이 없도록 영어 실력 쌓아야









기숙사 생활, 자립심·선후배 교류능력 길러줘

: 수업이 끝나도 학교에 남아야 하는데,기숙사 생활이 불편하진 않나요?



: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 방과후에 학원·과외 등 사교육을 이용할 수도 없고, 학교 주변에 그런 교육시설도 없어서 자기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지. 기숙사 사감 선생님이 학습태도를 지도감독해 주셔서 학습동기도 유지할 수 있고. 집에 있으면 나태해지기 쉽고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도 많잖아.



: 경쟁 심리로 공부에 쫓기다보면 친구들 과의 교류도 어렵고, 학교생활이 건조해지지 않나요?



: 청심국제고는 선후배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유명해. 기숙생활 때문에 친밀감도 더 깊고. 수업 과제에 대해 선배의 조언과 후배의 아이디어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방과 후 기숙사 로비는 선후배와 토의·교류하는 학생들로 가득해. 학생 수가 학년 당 100명으로 적어서 분위기도 가족적이고.”



: 집에 가고 싶어 생기는 갑갑함이나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 학교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해 여가활동 하기에 좋아. 축구·농구 등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고. 교내에 설치된 노래방은 인기 만점이야. 원하면 주말에 집으로 갈 수도 있어.



: 난 축구부 회원이야. 주말에 다른 외고 학생들과 원정 경기도 해. 남학생들에겐 교내 실내 농구장이 인기지.”



: ‘트리플씨’는 중고교생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동아리야. 전국을 돌며 연주하면서 이웃돕기 기금도 모금하고 봉사활동도 벌여. 이처럼 주말을 자기 활동경력과 특기 계발에 활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수리 10-가,나 까진 미리 공부하라



: 청심국제고는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 다는데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춰야 하나요?



: 입학생들 대부분이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일상에서 한국말을 자유롭게 하듯 영어를 구사할 정도야. 중학교 때 영어를 많이 공부해 두라고 말하고 싶어.



: 입학시험에서도 영어 평가 비중이 크겠네요?



: 영어로 듣기평가·에세이 등을 치러야해. 듣기평가엔 장문의 지문이 출제돼 어렵지. 지문 길이가 텝스(TEPS) Part 4 수준이야. 내용이나 난이도를 봤을 때 토플로 공부하는 것이 적합할 것 같아.



: 청심국제고는 영어원서가 교과서야. 점수올리기용이나 자격증 획득용으로 영어를 공부하지 말고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한 영어 공부를 하길 바래.



: 청심국제고로 가기 위한 준비 단계로 삼기 위해 중3 때 청심국제중으로 편입했었어. 청심국제중도 수업과 교재가 영어로 이뤄져 청심국제고 수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꼭 편입은 아니어도 수업청취에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 실력을 길러야 해.



: 저는 자연계열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데 고교 입학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은 교과 공부는 어떤 것인가요.



: 그러면 수리 공부에 많이 집중해야 겠다. 최근 대학 입시에서도 수리 반영 비중이 커졌거든. 내 경우엔 중2 때부터 수학을 집중 공부했어. 고교에 오면 바로 대학 입시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데다, 학생들 대부분이 수리의 일부 고교 과정을 선행학습하고 들어와 수업 진도도 빠른 편이야. 최소 ’10-가,나’까진 미리 공부하고 들어오는 것이 필요해.



[사진설명]박주현양과 박수환군이 청심국제고를 찾은 중학생 이건우·고준혁군(왼쪽부터)과 함께 잔디운동장을 거닐며 청심국제고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박정식 기자 tangopark@joongang.co.kr >

< 사진=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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