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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인천대교 자전거 퍼레이드

출발선에 선 주요 인사들. 앞줄 오른쪽부터 구자열 LS전선 회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스티븐스 미 대사, 안상수 인천시장, 이달곤 행안부 장관, 모강인 인천경찰청장, 배석규 YTN 사장, 고진섭 인천시의회의장, 조진형 국회의원, 진대제 위원장. [조문규 기자]

‘10·18 인천대교 개통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에는 유명 인사들이 나와 시민과 호흡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퍼레이드에 앞선 축하행사에서 주요 인사가 소개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인천에서 열린 행사인 덕에 주빈이 된 안상수 인천시장은 녹색의 인천시 공용자전거로 인천대교를 달렸다. 안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대교는 세계적 공항과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의 대동맥”이라며 “녹색성장의 상징인 자전거가 인천대교를 뻗어나가는 것처럼 인천의 경제도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자전거를 타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3년까지 4000억원을 들여 자전거 전용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에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긴 다리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경관을 자랑하는 인천대교가 자전거 물결로 뒤덮였다”며 “녹색교통시대가 올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퍼레이드를 계기로 자전거 타기 범국민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전거 대사’로 통하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는 대사관 직원 10여 명과 함께 참가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 타기 운동을 지지하고 동참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가고 대사관 내 샤워 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사관부터 평소에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전거 매니어인 스티븐스 대사는 37㎞의 퍼레이드 내내 선두에서 전혀 지친 기색 없이 달렸다.

대한사이클연맹회장인 구자열 LS전선 회장도 평소 자전거 실력을 발휘하며 가볍게 완주했다. 구 회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천대교 개통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날 자전거 행렬에는 국회 조진형 행정안전위원장과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 진대제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장, 모강인 인천지방경찰청장, 배석규 YTN 사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등도 참여했다.

김경진 기자, 사진=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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