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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91% “신문 필요하다”

인터넷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민 10명 중 9명은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신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지난달 5~6일 전국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문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91%에 달했다. 응답자의 88%는 “신문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문을 잘 읽지 않는 20대들 중에서도 “신문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86%를 기록해 5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여전히 신문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85%는 “신문 보도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신문이 사실이나 여러 의견을 공평하게 전하고 있다”는 답변(69%)이 지난해보다 3%포인트 높았다. “신문이 국민의 인권이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74%(지난해 70%)에 달했다.


도쿄=박소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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