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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중대형 ‘민영 브랜드’로 건설

서울 송파구와 성남·하남시에 걸쳐 조성되는 위례(송파)신도시에 민간 브랜드의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1만8000여 가구는 모두 민간 건설회사가 짓고 85㎡ 이하 2만3000여 가구 중 일부도 민영아파트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청약예금 및 부금 가입자도 민간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할 길이 열린다.

국토해양부 김동호 신도시개발과장은 “위례신도시는 판교신도시와 마찬가지로 공공기관이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가 앞으로 중대형은 짓지 않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대형은 민간 건설사가 지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형은 대부분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하되 청약부금 및 소형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가입자들의 청약권을 위해 일부 중소형은 민간이 짓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위례신도시에는 총 4만3000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는 데 이 중 3000여 가구가량이 중소형 민간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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