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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1173원 … 원화, 당국 개입에도 오름세

외환 당국의 개입에도 원화 가치의 오름세가 계속됐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가치는 전날보다 4.6원 오른 달러당 1173.7원에 마감했다. 달러당 1177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화 가치가 한때 달러당 1169원까지 오르자 한국은행이 구두 개입을 했다. 안병찬 한은 국제국장은 “원화 가치는 그동안 큰 폭으로 올랐다”며 “최근의 쏠림현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정부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는 37P 급락

외환 딜러들은 이날 정부와 한은이 외환시장에서 실제 7억 달러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추정했다. 기업은행 자금운용부 김성순 차장은 “아시아 국가의 통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원화도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며 “다만 외환 당국의 환율 안정 의지가 강하고 국내 주식을 처분한 외국인의 달러 매입이 늘어날 수 있어서 원화 가치가 계속 급등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원화 가치는 올랐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73포인트(2.29%) 떨어진 1606.9로 마감했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은 이날도 360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7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김원배·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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