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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구 RIH 사장 “앙코르와트 개발 우리가 첫 삽 복합 문화체험 리조트 지을 것”

한국의 중소 경영컨설팅 업체인 RIH가 최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주변 6만㎡ 부지에 복합관광시설을 건설할 사업자로 선정됐다. 캄보디아 정부는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앙코르와트 주변 개발을 제한해 왔지만 지난해 유적지에서 3㎞ 떨어진 지역을 관광개발특구로 정하고 개발자를 모집해 왔다. 한세구(55·사진) RIH 사장은 “개발 지역은 캄보디아 정부 소유의 땅으로 RIH가 지난달 중순 첫 개발권자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사업권 경쟁은 어땠나.

“개발 지역은 2006년에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6’이 열린 곳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부터 3년간 현지 정부와 지역 인사를 꾸준히 접촉해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사업성은 어떤가.

“캄보디아의 관광산업 규모는 이 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다. 섬유산업에 이어 둘째로 큰 외화벌이로, 정부 차원에서 육성한다. 법인세와 관세를 면제해 주겠다고 했다.”

-공사 규모는.

“공사비가 250억원 정도다. 투자자 모집은 이미 끝났다. 한국의 중견기업·금융회사들이 참여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 회사와 지분을 반반씩 가진 ‘코멕스 인베스트’를 설립했다. 건조한 계절이 시작되는 다음 달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 주변에 비슷한 시설은 없나.

“앙코르와트가 신성시돼 복합 리조트보다는 숙박시설만 있다. 캄보디아의 민속을 체험하거나 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앙코르와트를 한눈에 조망하는 시설을 갖춘 곳은 없다. 이곳에 호텔·식당·스파·쇼핑·열기구 시설을 갖춘 복합 리조트를 건설하겠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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