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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순위 1억원 받고 조작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5일 악성 프로그램을 배포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조작하고 돈을 받은 혐의(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로 프로그래머 서모(2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PC 10만 대 감염시킨 프로그래머 첫 기소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한 사람이 기소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1월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조작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만든 뒤 이를 싸이월드 방문자 수를 늘리는 프로그램으로 위장해 인터넷에 퍼뜨린 혐의다. 악성 프로그램은 네이버에서 특정 검색어를 계속 검색한 것처럼 속여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능을 갖췄다.



서씨는 올 5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광고대행사 D사 등으로부터 1억700만원을 받은 뒤 자신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일부 인터넷 쇼핑몰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도록 조작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서씨의 프로그램에 감염된 PC는 10만 대 안팎으로 집계됐다.



이철재 기자



◆실시간 검색어 순위=네이버 등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일정 시간에 집중적으로 검색된 특정 검색어의 순위. 네티즌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그동안 조작 논란이 자주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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