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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하고, 알짜배기 재활용품 만나세요

주부 이은희(43·대전시 서구 탄방동)씨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장터에 자녀들과 함께 참여했다가 재활용품인 스팀 청소기 한 대를 2만원에 구입했다. 국내 유명 메이커인 이 청소기의 당시 시중 가격은 10만원이 넘었다. 이 청소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 1년이 지난 지금도 고장 한 번 없이 사용하고 있다. 이씨는 “위아자장터에는 쓸만한 물건이 시중 가격의 절반도 안 되게 팔리고 있어 잘 고르면 꼭 필요한 알짜배기 물품을 건질 수 있다”며 “올해도 자녀와 함께 장터에 참여하고 필요한 물건도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위아자 대전장터는 ‘CO2 빼고, O2늘리기’라는 주제로 11일 낮 1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어린이 놀이터)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기업·단체·개인 참가 줄이어=5일 현재 참가신청을 한 기업·단체는 20여 곳이다. 지난해 15곳 보다 다섯 곳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참가 신청 기업과 기관은 KT, 근로복지공단, 코레일, 아이북랜드, 산림청, CJ논산공장, 농협이며 단체는 그린스티커, 둔산여고 기쁨두배 봉사단, 샛별자모단, 사랑바이러스, 유성중학교 가족봉사단, 대전 서구청 등 5개 구청 재활용매장 등이다.



CJ논산공장은 태양초 고추장·사계절 쌈장·재래식 된장 등 장류 수 백여개를 판매한다. 이들 장류는 시중보다 50% 싸게 판다. CJ논산공장 관계자는 “위아자장터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장류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북랜드는 어린이에게 유익한 동화·만화책과 경제·사회·문화·요리 등 교양서적 수 천여권을 전시하고 시중보다 30% 이상 싸게 판매한다.



이밖에 KT충남본부는 직원들이 기증한 옷·그릇·운동기구·장난감 등 수 만여점을 판매한다. 농협 대전충남본부는 쌀 등 농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한다. 코레일도 직원들이 모은 재활용품 700여점을 판매한다.



가족단위로 참석하는 개인장터는 5일 현재 80자리 예약이 끝났다. 이번 주 신청이 잇따라 200자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사 기증품 경매=올해도 위아자 대전장터의 최대 관심사는 명사기증품 경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효 대전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대학총장·기업인 등 대전·충남지역 정치·문화·교육·예술계 인사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특히 영화배우나 탤런트·가수 등 인기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이 내 놓은 기증품은 두 차례 나눠 경매에 부칠 계획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개장식 전 무대에서는 마술·비보이·중국기예단 등 각종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가족신문 만들기, 사진 찍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경제교육 이벤트 등 볼거리도 많다.



장터 참여, 애장품 또는 재활용품 기증 등 행사에 대한 문의는 중앙일보 대전지사(042-489-9590∼3)나 아름다운 가게 대전충청본부(042-471-3009)로 하면 된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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