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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美재무, '자국금융기관 보호' 전화로 요청

로렌스 서머스 미 재무부장관이 지난 6일 (한국시간)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우그룹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미국 금융기관들이 부당하게 차별대우를 받지 않도록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서머스 장관이 전화를 걸어와 한국 정부가 대우그룹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문의해왔다" 며 "그는 미국계 금융기관들이 대우로부터 제공받은 담보에 대한 권리행사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배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 밝혔다.





서머스 장관은 또한 "국제금융계가 대우쇼크를 계기로 한국의 기업과 금융구조개혁이 지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康장관은 이에 대해 "대우의 구조조정과 관계없이 한국의 기업.금융구조조정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 이라며 "미국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차별과 우대 없이 국제금융시장의 원칙과 관행에 따라 처리되도록 하겠다" 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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