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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장동건 양복, 김연아 사인 액자, 2NE1 후드 티 …

대통령 3인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던힐 양복을 입고 출연한 장동건씨.
배우 장동건씨와 인기 그룹 2NE1, 씨야 등 연예계 스타들이 위아자 나눔장터(http://weaja.joins.com)에 대거 동참했다. 장동건씨는 곧 개봉되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입었던 던힐 양복을 내놓았다. 이 양복은 장동건씨가 극중에서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인 야당 총재 시절 입고 촬영했던 것이다. ‘2NE1’은 데뷔 무대를 준비하면서 입었던 후드 티와 반팔 티를 기증했다. 2NE1과 댄스팀, 스태프용으로만 한정 제작한 옷이다. 여성그룹 ‘씨야’는 자신들이 사용하던 모자와 치마, 가방에 사인을 해서 보내왔다. 남성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씨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야구 글러브를, 이석훈씨는 자신이 착용하던 안경을, 김진호씨는 목베개를 각각 내놓았다. 여성 듀엣 ‘다비치’와 그룹 ‘티아라’도 신발과 책, 거울을 기증했다. 일렉트로닉 밴드 ‘클래지콰이’의 라이더 재킷과 장갑도 나왔다.



줄잇는 명사들 기증품

학계와 문화계, 경제계 인사들의 기증도 잇따랐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로부터 받은 사인 액자를 기부했다. 김연아 선수가 고려대에 입학하면서 이 총장에게 선물한 것이다. 김인세 부산대 총장은 청남 오제봉 선생의 서예 작품을,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함께여는 새날’과 ‘여럿이 함께’라는 글귀가 들어있는 서예 작품 두 점을 냈다. 이목일 화백은 ‘백호부귀자웅도’ 등 그림 두 점을, 2009년 황순원 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박민규씨는 스폰 피규어를 보내왔다.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은 여성용 드라이버(SWORD)와 캐디백(타이틀리스트)을 쾌척했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의 핸드백은 김 회장이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사용하던 애장품으로, 외국 기업인들의 눈길을 많이 끌었다고 한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의 기증품은 20㎏짜리 쌀 88부대다. 경주시에 있는 자신의 논에서 직접 수확한 쌀이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중국 고위급 인사로부터 선물 받은 다기세트와 기념품을,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은 도자기를 각각 내놓았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도자기 찻잔세트를, 한나라당 전여옥·나경원 의원은 각각 벽걸이 장식과 크리스털 그릇을 기부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독일산 양가죽 점퍼를 보내왔다. 강 청장은 “따뜻한 점퍼처럼 경찰이 정성을 다해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은 산수화를 기증했다.



스포츠 스타들도 합류했다. 여성 골퍼 유소연씨는 뒤꿈치에 자신의 사인을 넣은 여성용 골프화를, 프로골퍼 이보미씨는 자신이 사용하던 웨지 클럽을 기증품으로 선사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감독 겸 선수인 강광배씨는 선수용 헬멧을 기증했다. KT 남자 프로농구단은 전창진 감독과 신기성씨 등 소속 선수 전원의 사인이 담긴 농구공도 선보였다. 





강갑생·고정애·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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