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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법안은 즉흥적 공약, 표 의식해 찬성한 것 반성”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소장인 진수희(사진) 의원이 지난달 30일 “세종시로 행정부처 9개 정도가 내려가서는 도시가 자급자족 기능을 하기 어렵다”며 “도시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세종시가 충청권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여의도연구소는 한나라당 싱크탱크다. 진 의원은 이날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최고경영자 과정 ‘JRI 포럼’에서 “과거 선거에서 표를 의식해 세종시 법안에 찬성한 것을 반성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중앙일보 최고경영자과정 ‘JRI 포럼’ 강연 진수희 의원

그는 이어 “세종시 법안은 솔직히 정치 논리로 이뤄졌고 즉흥적인 공약이었다”며 “예컨대 세종시를 교육과학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면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도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또 “공무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자기가 소속한 부처가 세종시로 옮겨갈 경우 가족이 모두 내려가겠다는 공무원보다 서울에 가족을 두고 혼자 내려가거나, 출퇴근 하겠다는 공무원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한나라당은 아직 구체적인 대안도 만들지 못했다”며 “가능하면 빨리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날 세종시 문제뿐 아니라 자신의 의정 활동 목표와 정책 추진의 우선순위 등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피력했다.

진 의원에 앞서 ‘성공하는 통치, 실패하는 통치’를 주제로 강연한 전영기 중앙SUNDAY 편집국장은 “통치가 곤란할 정도로 낮은 지지율에 시달리던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7월을 기점으로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반전을 이끌어낸 요소로 ‘중도·친서민’이란 의표를 찌르는 언어 선택, 야당 세력의 자충수, 강을 건넌 뒤 뗏목을 버리는 전략적 선택(친형인 이상득 의원과 거리 두기) 등”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종합연구원(JRI·원장 곽재원)이 마련한 JRI 포럼은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 검사·변호사·의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 40여 명이 참여해 ‘시사와 경영’을 주제로 토론하고 연구하는 모임이다. 지난달 25일 제1기 개강식이 열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특강을 했다. JRI 포럼은 ▶시사마당 ▶저명인사 특강 ▶글로벌 경영으로 구성된다. 시사마당에는 중앙일보 에디터 이상급 베테랑 기자가 강사로 나서 신문에 쓰기 곤란했던 뒷얘기와 정치·경제·사회 상황에 대한 예측을 제시한다. 글로벌 경영에서는 세계적 기업인과 석학을 초청해 경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JRI포럼 사무국:02-751-5883. E-메일: jri@joongang.co.kr




JRI 포럼 수강자 명단 고영하 디프로텍 회장, 김진홍 더키투웨이 대표, 김태일 중소기업청 기술혁신부 국장, 도태호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국장, 박광진 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본부 본부장, 박지윤 지인인테리어디자인 대표, 박진만 마음커뮤니케이션 대표,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 손정숙 디자인스톰 대표,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신강준 필테라 대표, 신승훈 인에이지 대표, 양태준 샘솔정보기술 대표, 윤성태 휴온스 대표, 이건행 법무법인 서린 변호사, 이경순 누브티스 대표,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이도희 디지캡 대표, 이동준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 회장, 이만복 IEE Sensing Korea 대표, 이상용 서해재단 이사장, 이인재 진영정기 대표, 이창한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 국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정현규 삼광전자 대표, 조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사, 최계희 알코 대표, 최윤성 엠케이전자 대표, 최재경 법무부 기획조정부 실장, 최정숙 포커스리서치 대표, 최철호 두올테크 대표, 한인수 전주페이퍼 대표, 현철호 혜인유통 대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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