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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흡수 잘돼 피로감 덜한 제품 골라야

마라톤이나 조깅족 못지않게 걷기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 경북 울진의 금강송 숲길 등 유명한 걷기 코스도 계속 조성되고 있다. 걷기는 건강을 챙기는 것 말고도, 아날로그적 느림을 누릴 수 있는 덤도 있다.

걷기 바람 불면서 스포츠 워킹화가 뜬다는데

‘걷기 시장’도 뚜벅뚜벅 성장세다. 대표적인 상품이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워킹화다. 주요 스포츠 브랜드들이 지난여름부터 대거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반응도 좋다.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가 지난달 초 출시한 ‘베스트기어’ 모델은 하루 평균 200족씩 팔리고 있다. 업계에선 워킹화 시장이 매년 30~4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의 경우 전체 4조원대 신발 시장 가운데 워킹화가 3000억원대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걷기와 달리기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래서 운동화도 달라야 한다.” 스포츠 워킹화를 내놓은 회사들의 하나같은 목소리다. 체육과학연구원 문영진 박사는 “걷기는 발 디딤 시간이 평균 0.6초로 달리는 것(0.2초)보다 길다”며 “따라서 워킹화는 발 전체에 전달되는 충격을 분산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장시간 걸어도 피로감이 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요즘 나오는 스포츠 워킹화는 시간당 6~8㎞가량을 걷는 이른바 ‘걷기 매니어’에게 적합하게 개발된 상품이다. 뒤꿈치가 바닥에 닿을 때 충격 분산이 우수하고 발의 동작을 균형 있게 유지해주는 특징이 있다.
겉으로 봐선 여느 운동화와 비슷하지만 스포츠 워킹화는 ‘걷기’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먼저 겉창 좌우로 10여 개의 홈이 파여 있는데, 이것이 걸을 때 발의 앞·뒷부분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둥그런 모양의 밑창은 걸을 때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일부 브랜드는 다이어트, 체지방 분해, 자세 교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무게는 260~350g으로 여느 운동화보다 20~30%가량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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