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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한반도 전체를 특구처럼 …”

윤증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반도 전체를 경제특구로 운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한국선진화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월례토론회 특별강연에서 “전국에 6개의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었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자본이 부족한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은 한반도 전체를 경제특구로 운영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특구뿐 아니라 모든 곳에서 규제를 확 풀어 외국인 투자를 끌어와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한국기업들은 해외에 240억 달러를 투자한 반면 외국인들이 국내에 직접투자한 것은 80억원(도착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이유에 대해 윤 장관은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외국인들이 갈 수 있는 교육·의료기관이 부족한 것을 꼽았다. 윤 장관은 “서비스 산업은 블루오션이며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로 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강남에서 시작된 가격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돼 과열조짐이 있지만 수도권 외곽의 가격은 지난해 말 수준이 안 되고, 지방은 주택이 남아돈다”고 진단했다. 전국적 부동산 과열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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