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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인천’ 분양 재개한다

상반기 청약 열기를 내뿜었던 인천 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에서 아파트 분양이 다시 시작된다. 연내 15개 단지에서 1만6700여 가구나 쏟아지는 것이다. 이들 경제자유구역은 과밀억제권역이 아니어서 양도소득세가 한시적으로 100% 면제된다. 전매제한 기간이 1~3년으로 짧은 편이다. 또 10월부터 강화되는 공공택지 전매제한 규제도 받지 않아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 같다.



이달 말부터 … 연내 1만6700가구
양도세 한시 면제, 전매도 쉬워

송도에서는 2개 단지 2760가구가 나온다. 송도 국제업무단지를 건설 중인 포스코건설은 이달 말 국제학교 인근에서 더샾그린애비뉴 1014가구를 선보인다. 수요가 탄탄한 전용 84~112㎡가 전체 분양 물량의 83%(845가구)다.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김준수 이사는 “교육여건이 좋고 센트럴파크·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지구는 다음 달 분양 테이프를 끊는다. 1단계 사업지인 하늘도시에서 연말까지 8개 단지 1만여 가구가 쏟아진다. 우선 현대건설 등 6개 업체가 7149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청라에서는 5개 단지 중대형 3900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사업 속도는 송도가 가장 빠르다. 그만큼 개발 기대감도 높아 인천의 아파트 값을 선도하고 있다. 영종의 장점은 면적(1억3807만㎡)이 크고 분양가가 3곳 중 가장 싸다는 것이다. 3.3㎡당 900만~1000만원대로 예상된다. 청라는 상반기 나온 단지들과 비슷한 1100만원대 초·중반이 될 것 같고 송도더샾그린애비뉴는 1200만원대가 예상된다. 분양가가 3곳 가운데 가장 비싸지만, 주변 매매가(3.3㎡당 1500만원대)보다는 싸다. 이 때문에 청약가점 커트라인도 높게 끊길 것 같다. 5월 나온 송도더샾하버뷰의 가점이 평균 63점이었다. 중소형(전용 85㎡ 이하)은 커트라인이 67점이었다. 청라지구는 30점대 정도면 노릴 만하다. 처음 물량이 나오는 영종은 청라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 같다. 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팀장은 “경제자유구역은 개발기간이 길기 때문에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실거주를 염두에 두고 청약전략을 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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