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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연습생 때 엄청 힘들어했다"

인기 그룹 2PM에서 탈퇴한 뒤 부모님이 사는 미국으로 돌아간 가수 박재범이 "연습생으로 활동하던 시절 힘들어해 그의 부모가 그를 미국으로 데리고 올 생각이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국에 살면서 박재범 가족과 친분이 있는 한 지인은 15일 방송된 MBC 'PD수첩'과의 전화통화에서 "(재범이) 연습생 때 엄청 힘들어했다. 부모님이 오죽했으면 미국으로 데려오겠다. 돈이 들어도 데리고 오겠다라고 할 정도였다. 재범이가 아프고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한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재범의 4년 전 블로그 글에 대해서도 "재범이 자란 곳엔 한국사람이 별로 없어 소수민족끼리 뭉칠 수밖에 없었다. 강해 보이기 위해 흑인들의 슬랭(은어)를 사용한 것"이라며 "인터넷 상에 떠도는 소문 만 보고 글을 쓰는 언론들이 더 문제다. 결국 나오는 기사들은 같다"고 전했다.

PD수첩은 교수들에게 재범의 블로그 글을 보여주고 의견을 물었다. 한국외대 조성은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전체적인 맥락과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바라봤을 때 (그 글은) 상황이 좋지 않고 굉장히 짜증이 난다라는 정도의 의미"라고 해석했다.

또 다른 외국인 교수 역시 "그는 재미 삼아 어린이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이게 싫어, 이게 싫어, 한국의 이런 것들이 싫어', 즉 아메리카와 한국의 다른 점에 대한 심경이다. '한국이 싫다'는 뜻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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