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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저축 소득공제, 총급여 8800만원 이하는 2012년까지 혜택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 가입자 중 총급여가 8800만원 이하인 사람은 앞으로 3년간 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애초 내년부터 장마저축 가입자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없애려다가 이번에 개선안을 내놓은 것이다. <본지 8월 27일자 E2면, 8월 28일자 E1면>



폐지 방침에 반발 거세자 보완책
올해 말 가입자까지만 적용

기획재정부는 올해 말까지 장마저축 가입자 중 총급여가 8800만원을 넘지 않는 사람에 한해 2012년까지 납부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계속 주겠다고 15일 밝혔다. 총급여란 총소득에서 비과세 소득을 뺀 것을 말한다. 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장마저축 가입자 140만 명 중 총급여가 8800만원 이하인 사람은 132만 명(94.3%)이다. 장마저축 가입자 중에서 내년 이후에 총급여가 올라 8800만원을 넘으면 그해부터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년 이후 가입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은 애초 예정대로 3년 연장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가입한 사람은 2012년까지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기존 가입자에 대한 신뢰보호와 서민·중산층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세제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 같은 보완방안을 반영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7일 차관회의와 22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마저축은 연간 1200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이자에 붙는 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또 연간 불입액의 40%(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의 필수 절세상품으로 꼽혀 왔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달 내년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비과세는 3년 연장하되 소득공제 혜택은 내년부터 없애기로 하자 기존 가입자들이 반발해 왔다.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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