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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와우북 페스티벌’ … 국립중앙박물관 ‘가을독서문화축제’

‘책, 연애를 걸다’를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해 제4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저자와의 만남’ 행사.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의 작가 박현욱(가운데)씨가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풍성한 책 잔치가 잇달아 열린다. 18~24일 서울 홍익대 앞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와우북 페스티벌’과 24~27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벌어지는 ‘2009 가을독서문화축제’가 그것이다.

김훈·김연수 작가 만나고, 책도 싸게 사고



가을을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다. 청명한 날씨와 단풍에 물들어가는 산과 들이 책을 놓고 바깥으로 나오라 유혹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트인 공간에서 작가· 저자· 출판인들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면서 마음도 살 찌우면 어떨까.



◆서울와우북 페스티벌=홍대 앞 ‘주차장거리’ 와 인근의 북카페·클럽 등에서 ‘책, 즐거운 꿈 악(樂)몽을 꾸다’를 주제로 책과 다양한 장르의 만남이 이뤄진다. 주최는 사단법인 서울와우북 페스티벌 조직위(위원장 이채관).



18일 오후 7시 30분 야외무대에서 연극배우 명로진씨 사회로 그림책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소개하는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19일과 20일에는 책 기부를 통한 나눔 콘서트 ‘사랑의 책꽂이’와 환경영화를 상영하는 ‘기상캐스터가 들려주는 환경이야기’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독자들이 저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판타스틱 서재’가 19일부터 이어진다. 최근 『세계의 끝 여자친구』(문학동네)를 낸 소설가 김연수씨가 19일 저녁 독자들을 만나는 등 시인 나태주, 디자이너 홍동원, 사진작가 이겸, 김창완 밴드 등 다양한 저자들과의 대화를 즐길 수 있다. 소설가 김훈씨의 친필 원고, 일러스트 작가 숀탠의 일러스트 전시, 사진작가 최빈의 인도여행 사진전, 그림책 원화전시회도 볼 만하다.



책 잔치의 매력은 평소 눈여겨 봐 두었던 책을 할인해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축제기간 중 문학과지성사· 문학수첩 등 75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거리 도서전’이 바로 그런 기회다. 이 행사는 20일까지만 열리므로 책을 좋아하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상세한 행사일정은 조직위의 인터넷 홈페이지(www.wowbookfest.org)에 실려 있다.



◆2009 가을독서문화축제=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박물관 안팎에서 열리는 만큼 독서사진· UCC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동화나라 체험전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소설가 김훈· 신경숙씨 등이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 박찬욱 감독 등과 함께하는 ‘영화가 된 책-감독과의 만남’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은 열린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북콘서트가 장식한다. 도서할인 판매에는 30여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및 출연진 안내는 인터넷 축제 홈페이지(www.fallandbook.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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