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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다승왕 경쟁, 15승만 달성하면 OK?

올 시즌 다승왕은 15승?



2009 프로야구 다승 레이스의 최종 1위 숫자는 15승에 그칠 전망이다.



11일 현재 다승 공동 1위는 윤성환(삼성)과 구톰슨(KIA)으로 13승을 기록 중이다. 윤성환은 10일 LG전에서 시즌 두 번째 완투승(9이닝 3실점)으로 13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달 18일 12승 이후 4경기만의 승수 추가였다.



구톰슨은 8월말 13승 달성 이후 어깨 근육 뭉침을 호소해 한 차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치고 나갈 기회를 잃었다. 1군 복귀 후 지난 9일 SK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7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타선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잔여 경기가 팀당 10여 경기 내외로 줄어들면서 구톰슨과 윤성환은 로테이션상 2차례의 선발 기회만 남아 있다.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다면 최대 15승이 가능하다. 윤성환은 승리 후 "올해 15승이 목표였다. 초반 3연승 후 안 좋았는데 후반기 들어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 2경기 정도 나갈 것으로 생각하는데 다 이긴다면 15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희망을 말했다.



2위 그룹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부상으로 정규 시즌 등판이 어려운 김광현(SK)을 제외하고도 11일 현재 12승 투수는 송은범(이상 SK), 송승준·조정훈(이상 롯데), 이현승(히어로즈), 로페즈(KIA) 등 5명이나 된다. 그러나 이들도 많아야 3차례 정도 선발 등판이 가능하다.



주말 두산전에 선발로 나서는 로페즈가 7~8월 7승을 거둔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15승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조정훈과 송승준은 팀이 8경기만 남아있어 3차례 등판도 힘들 수 있다.



송은범은 최근 9차례 등판에서 1승만을 챙겼고 히어로즈 좌완 이현승은 최근 8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페이스가 주춤한 상태다.



결국 올해 다승왕은 역대 최소승리 다승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종전 최소승 다승 1위는 2001년 15승을 거둔 손민한(롯데)과 신윤호(LG)이다. 당시 손민한은 선발로 뛰었고 신윤호는 14승을 구원승으로 따내며 구원왕와 동시에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한용섭 기자 [orang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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