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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단신]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맞춤형 컬렉션 外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맞춤형 컬렉션

내 몸에 꼭 맞는 정장 한 벌은 기성복 수십 벌만큼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최근엔 맞춤복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을 찾기도 쉽지 않다. 이번 아르마니 꼴레지오니의 맞춤형 컬렉션 프로모션은 그래서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의 수석 재단사가 한국을 방문해 직접 고객의 치수를 재고 소재나 단추, 실루엣 등을 상의하면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의상을 만들어 준다. 개개인의 체형에 맞춘 완벽한 실루엣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이다. 슈트, 코트, 셔츠, 타이가 대상이며 주문 후 완성까지는 4~8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사전 전화 예약 필수.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역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케이스위스, 건축 모티브 운동화 한정 판매

패셔니스타 서인영은 “신상(새로 나온 물건을 통칭)보다 한정품이 더 좋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한시적으로만 살 수 있는 희소가치 때문이다. 최근 스포츠 매니어들이 좋아할 만한 또 하나의 한정품 신발이 출시됐다. 미국 스포츠 브랜드인 케이스위스가 영국의 신발 브랜드인 유나이티드 누드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컨스트럭션 클래식’이다. 유나이티드 누드는 건축을 컨셉트로 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마돈나, 위노나 라이더 등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컨스트럭션 클래식’에도 건축적인 미학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만 있다.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에서 여성 의류 쇼핑하기

옷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없고, 친구나 가족과 옷에 대한 의견을 쉽게 나눌 수 없는 것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이다. 여성 영 캐릭터 의류 브랜드인 매긴나잇 브릿지는 이 점에 착안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3개월간 흥미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먼저 탐앤탐스 매장 내에 PDP를 설치해 시즌 트렌드 동영상을 보여준다. 또 실제 제품을 작은 크기로 만들어 미니어처에 입힌 후 전시해 옷의 스타일을 사실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매장 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노트북으로 매긴나잇 브릿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쇼핑을 즐기면 된다는 설명이다. 전국 20개 탐앤탐스 매장에서 실시된다.

◆황금사과에 담긴 향수 ‘모스키노 글래머’

사고 또 사도 언제나 새로운 걸 보면 또 갖고 싶은 대상이 있다. 여성에겐 화장품과 액세서리, 향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가을에도 많은 향수 브랜드가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모스키노 향수는 다음달 1일 모스키노 글래머를 출시한다. 향수를 뿌리면 가장 먼저 만다린과 시 솔트 등의 상쾌한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시더우드, 머스크, 그레이 엠버 등의 강렬하고 이국적인 향이 남는다. 금색 사과 모양의 용기도 독특하다. 보석처럼 고귀한 여성을 상징한 것이라고 한다. 빨간색 뚜껑도 잘 어울린다. 일부 백화점과 드럭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식객’허영만 화백 추천와인 추석세트로 나와

와인은 몇 년 전부터 인기 명절 선물로 꼽힌다. 올해도 많은 업체가 추석용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아영 FBC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 베로나 지역의 레드&화이트 와인 세트 ‘빌라엠 로미오&줄리아’(4만원)을 선보였다. LG 상사 트윈와인은 허영만 화백이 쇠고기·과메기와 각각 잘 어울린다고 추천한 뉴질랜드 실레니 와인 세트(8만7000원)와 남아공 맨 빈트너스 세트(5만5000원)를 ‘식객 테마’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대유와인, 금양 인터내셔날, 수석무역, 신동와인 등이 각각 추석 와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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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