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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 “벤처사관학교 호서대를 주목하라”

현재 1만40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호서대는 수도권전철(배방역(호서대))과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개통으로 수도권 통학이 한층 편리해 졌다. 사진은 아산캠퍼스 전경. [호서대 제공]
2010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달부터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각 대학들이 발표한 모집요강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요소를 분석, 지망대학을 결정해야 할 시점이다. ‘중앙일보 천안·아산LIFE’는 천안·아산지역 주요대학의 수시 전형일정과 유형을 소개한다.

공학계열 신설학과 관심 높아 실내디자인학과 취업률 100%
입학사정관제 올해 처음 도입


호서대학교는 9월9일부터 18일까지 수시 1차, 16일부터 20일까지 수시 2차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수시 1차는 일반전형 273명, 추천자 932명, 지역학생 415명, 전공특기자 57명, 실기우수자 58명, 사회기여자 10명, 전문계학생 143명, 농어촌학생 100명, 교육기회균등 20명을, 수시2차에 일반전형 251명, 체육특기자 2명, 전문계 학생 10명, 농어촌학생 10명 등 모두 199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다단계형전형을 거쳐 선발(단, 일반전형, 전문계학생 특별전형은 면접고사가 없음)한다. 수시 1차, 2차 모집은 면접일자가 동일하지만 않으면 전형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성적 중 출결사항을 10% 반영하는데, 졸업예정자는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자는 3학년 성적까지 반영한다.

전문계 학생 특별전형은 해당 실업계고 및 졸업예정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출신학과와 동일계열이어야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동일계열의 기준은 대학내규로 정하고 있으며 해당 전문교과 이수여부가 관건이다. 일반고 내 전문(실업)계 학과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해당 농어촌지역(읍면 소재지) 학생에게 혜택을 주는 전형으로 읍면단위 소재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 중에서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본인과 부모 모두가 해당지역에 거주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중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했을 경우 본인이 해당지역에 거주했다면 자격이 주어지며, 또한 행정자치부 인정 신활력지역(모집요강 참조)에서 거주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기회균등전형은 고교 졸업(예정자) 중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5조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자녀이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1호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의 2에 해당하는 차상위계층 본인 및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수시1차에 농어촌학생특별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을 모집하며, 수시2차에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을 모집하며, 학교생활기록부 50%와 심층면접 30%, 서류심사 20%로 선발한다. 면접고사에 강한 학생의 경우 추천자전형 또는 지역학생전형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자신이 있는 학생의 경우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학과를 주목하라=호서대 수시 모집학과 중 신설학과인 New IT 공과대학 그린에너지반도체공학부(신소재공학전공, 디지털디스플레이공학전공, 광전자디스플레이공학전공)와 IT융합기술학부(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가 신설되었다.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NEW IT 선도 인재양성센터’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매년 50억원 안팎(대학 및 지자체 지원금 20억원 별도)의 집중지원을 받아 인재양성을 하는 학부다.

이밖에 유망학과로는 ▶실내디자인학과 ▶디스플레이공학부▶간호학과▶산업디자인학과 등을 주목할 만하다. 실내디자인학과는 25년 전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2004년 이후 4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디스플레이공학부는 최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체와 연구소 등에 폭넓게 진출이 가능한 학과다.

전자, 신소재, 영상기술 및 메카트로닉스 등 첨단 기술이 연계된 복합학문이다. 디스플레이 학문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New IT 공과대학의 그린에너지반도체공학부의 핵심전공이다.

간호학과는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건강을 다루는 첨단학문으로 간호이론 및 연구방법과 첨단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해 건강 사회에 기여할 간호인을 육성한다. 1, 2학년에는 기초전공을, 3, 4학년에는 전공교과와 임상실습을 익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다. 산업심리학과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인간의 문제를 분석, 진단해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을 육성한다. 전문상담교과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졸업 시 교사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해당 전형의 상세내용과 일정은 호서대 입시홈페이지(http://ipsi.hoseo.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호서대 아산캠퍼스 입학관리처(041-540-5072~6)로 문의하면 된다.

장찬우 기자

호서대 강일구 총장 “2030년 세계 최상위권 도달할것”

호서대는 ‘벤처사관학교’라 불린다. 대학 설립 이래 꾸준히 벤처기업 육성과 지원에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철저한 실무교육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취업률 최상위권’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호서대 강일구 총장은 오는 2030년까지 3개 성장 동력을 집중 육성해 세계 최고 수준 대학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았다.

-호서대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두뇌 한국(Brain Korea 21) 사업의 특화 분야로 선정돼 서울에서 전국 유일의 벤처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대학 혁신 역량강화 사업인 ‘NURI’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330억원을 지원 받았고, 대전·충남 지역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5년 동안 350억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천안·아산 350개 기업과 가족기업협약을 맺고 디스플레이, 반도체, 나노, 등 4개 산학협의회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 인재양성사업’과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등 2개의 대형 국책사업에 동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문기술과 아이디어를 무기로 끊임없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원 해 온 결과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은.

“자연 경관이 살아있는 초대형 캠퍼스에는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함께 복지생활을 위한 후생관, 교육문화관 등을 마련,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신입생 중 성적 우수자는 입관비와 관리비를 면제해준다. 산학협력 중심대학 및 누리산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보조금을 포함해 이사장, 총장, 우수신입생 등을 비롯해 10여 개 교내 장학금과 50여 개 교외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이밖에 ‘공학인증제’ 도입과 ‘학생역량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호서대의 비전은.

“30년 전 천안시 안서동 골짜기에서 4개 학과 560명으로 출발했지만, 이제 천안, 아산, 서울 캠퍼스에서 5개 단과대 60개 학과 학부, 9개 대학원에서 2만여 명이 공부하는 배움의 전당이자 벤처의 메카로 성장했다. 호서대는 지난 해 건학 30주년을 맞아 ‘World Class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11년까지 10개 성장동력 핵심분야를 선정, 2016년까지 국내 최고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2017년까지 이중 3개의 성정동력을 선정해 2030년 안에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았다. 벤처정신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호서대를 지원할 예비 대학생들에게 한마디.

“호서대는 학생중심의 탄력적인 학사운영과 69개 외국대학과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를 하고 있는 대학이다. 특히 IT분야, 디지털문화 분야, 어학분야 등은 선도적인 위치에서 밝은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입생 여러분이 뛰어난 능력을 갖춰 사회에 훌륭히 진출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수험생(예비대학생)의 건승을 기원한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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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