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침대에 안마기까지…명품 1등석 '다이아몬드 클래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여객기 1등석이 탄생했다.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8월부터 아부다비-런던 노선에 새로 도입한 에어버스사의 A340-600기종에 새로운 차원의 일등석 '다이아몬드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1등석을 예약한 고객은 긴 줄을 설 필요없이 논스톱으로 기내에 들어간다. 객실에 도착해 짐을 풀자하마 샴페인 한잔을 제공받는다. 1등석 고객에게 제공되는 객실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뒀다. 에티하드 항공 측은 "새로 서비스되는 다이아몬드 클래스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수납공간까지 제공하는 개인 스위트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총 12개의 일등석 객실은 아랍스타일의 미닫이 문으로 돼 있다. 완벽하게 외부와 차단된 개인 공간을 마련해 준다.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회사인 폴트로나 플라우사가 제작한 특대형 가죽 좌석은 펼치면 길이 80.5인치(약 2미터)의 넉넉한 침대로 변신한다. 좌석을 180도로 평평하게 펼쳐 누울 수 있다. 침대에는 마사지 기계까지 내장돼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계 안마' 를 받을 수 있다.

노트북이나 아이팟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전원소켓도 설치됐다. 각 스위트룸에는 미니 바를 포함안 여러 개의 수납공간이 있다. 옷장은 물론, 오스만 왕조 스타일의 좌석 밑에는 가방을 넣는 공간이 있다. 옷이나 남는 짐은 벽장에 수납한다. 다이아몬드 객실의 가장 큰 특징은 천정에 수납공간을 없애 확 트인 느낌을 주는 것이다. 또한 객실 마다 23인치 와이드 LCD스크린도 구비돼 있으며 600시간 분량의 영화나 세계 각국의 음악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이아몬드 객실 수는 12개 불과하지만 2개의 화장실을 설치했다. 쾌적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창가에 설치된 화장실에는 전신 거울과 모던한 디자인의 세면대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기내식은 너비 60cm의 나무 테이블에 제공된다. 메뉴는 훈제 연어로 시작해서, 구운 생선, 양고기, 닭고기, 새우, 구운 감자, 레몬 주스 등의 메인 식사와 각종 과일이나 케 등의 디저트가 이어진다. 또 유명 샴페인과 세계 각지에서 구입한 최고급 와인도 취향 따라 즐길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에티하드 항공의 1등석 라운지에서 샤워도 할 수 있다. 아부다비-런던 왕복 요금은 약 1천만원이다. 에티하드항공은 9월에 A340-600 한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향후 2년 내에 에어버스 A330-300 5대에도 새로운 다이아몬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규만 PD, 사진·동영상= www.etihadairways.com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