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양념 경제] 골드 티? … 생산국들 가뭄에 사상 최고가 행진

가뭄 탓에 국제 설탕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차(茶) 가격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주요 차 생산국의 생산량 감소로 찻값이 내년에 10~15% 오를 것이라고 2일 보도했다.

국제 차 가격은 생산량 감소로 재고량이 줄면서 이미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오른 상태다. 세계 차 거래가의 기준이 되는 케냐 몸바사 경매소에서 최고등급 상품의 가격은 지난주 kg당 3.97달러로 올 1월에 비해 36% 치솟았다. 2005년과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운 가격이다.

찻값 상승은 주요 수출국인 인도·스리랑카·케냐에 동시에 가뭄이 발생하면서 올 상반기 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10.5%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인도의 대표적 차 생산 기업인 맥러드 러셀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차를 필수품처럼 여기는 소비자가 많아서 수요는 여전히 탄탄한 반면 가뭄으로 공급은 감소하면서 찻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설탕 가격도 28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계속 치솟고 있다. 지난달 말 뉴욕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설탕(원당) 가격은 장중 파운드(0.45kg)당 24.48센트까지 급등하면서 1981년 2월 이후 28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경호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