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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타트 운동, 민·관 협력 특별상 받아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하지만 저소득층 아동 100여만 명은 거의 대책 없이 가난 속에 방치돼 있다.

2004년 5월 어린이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일보 등 50여 개 기관 단체가 “희망의 새싹을 키우자”라는 구호 아래 위 스타트(We Start)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저소득층 아동들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강화하자는 취지였다. 그 후 5년간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한 공로로 운동본부는 ‘민관협력포럼’(www.newgovernance.net) 주최로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09 민·관 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위 스타트의 경우 많은 민간단체와 공공부문이 힘을 합쳐 아동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고 시상 사유를 밝혔다.

대상(국무총리상·상금 1000만원)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참여·소통·나눔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벌인 경기도 안산시의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병무 행정, 병역 문화 만들기) ▶G마켓(관악산 숲길 가꾸기) ▶서울 마포구청(주민과 함께하는 Happy-eye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전남 순천YMCA(민과 관이 함께 만드는 순천 중앙동 구도심 활성화 도시 디자인 작업) ▶전주의제21추진협의회(전주 자연형 하천 조성 사업과 전주생태하천협의회 구성) 등에 돌아갔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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