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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지하상가 84개 점포 공개경쟁입찰

광주시도시공사는 2일 “ 금남지하상가 1공구 204개 점포 중 임대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84개 점포에 대해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해 임차인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도시공사는 최근 204개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계약에 나서 120개 점포와 재 계약했으나 84곳은 계약을 맺지 못했다. 이에 따라 7~11일 미계약 점포 84곳에 대한 임차인 신청을 받아 14일 감정평가 보증금 이상 최고가 입찰에 나선다.

도시공사 측은 “당초 분양을 받은 사람들과 세입자들에게 입점 우선권을 준 만큼 예정대로 경쟁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시는 원 분양자 중 직접 영업중인 자를 1순위, 분양자와 세입자간 합의된 자를 2순위로 정해 우선 임대권을 줬다. 그러나 금남지하상가 원 분양자들은 “시가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2년 단기임대 방침을 정했다”며 시청에 몰려가 항의하기도 했다. 세입자들도 권리금과 시설투자비 등이 인정되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일부 상인들은 법원에 임차인 선정공고 및 집행절차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금남지하상가 1공구는 시공사가 1989년부터 20년간 무상 사용하다 지난달 말 계약기간이 만료돼 광주시에 기부 채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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