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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구조조정 다소 미흡'- 방한 서머스 미재무

방한 (訪韓) 중인 로렌스 서머스 미 재무부 부장관은 24일 오후 이헌재금융감독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5대 그룹 구조조정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점과 선박.철강.반도체 등의 중복설비 문제 등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서머스 부장관은 "한국이 짧은 기간에 놀라운 구조조정 성과를 거둬 다른 나라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고 평가했으나 금융 등 다른 분야의 구조조정 노력에 비해 5대 그룹 구조조정은 다소 미흡한 만큼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경제가 호전되고 금리가 떨어질 경우 기업의 구조조정 노력이 느슨해질 수 있다" 며 "정치 상황 악화나 실업문제 등이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李위원장은 이에 대해 "5대 그룹의 경우 여신한도 강화.상호지급보증 금지.부채비율 연내 2백% 이내로 감축 등을 금융기관과 약속한 만큼 계획대로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밖에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李위원장은 또 과잉설비 문제는 시장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며, 구조조정 재원에 대해서는 경제요건이 호전되고 있는 만큼 더 늘리지 않고 현재 책정된 64조원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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