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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상버스 도입

천안시는 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인·노약자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 3대를 도입, 지난 달 3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특수 제작된 저상버스는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유모차 등의 탑승이 편리하고 버스 안에도 2석의 휠체어 사용자 전용공간을 갖췄다. 운행노선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 밀집지역과 병원인근 지역으로 30번과 31번(나사렛대~두정동~서북구청~성거), 1번(천안시청~터미널~법원~충무병원~쌍용동~시청) 등 3개 노선이다. 이 중 30번, 31번은 모든 시간대에 저상버스가 운행하고 1번은 1일 12회 운행된다. 시는 저상버스 도입과 함께 휠체어 장애인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정류장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버스 관계자 교육과 시민 홍보 등을 통해 편의를 돕기로 했다. 시는 2012년까지 매년 3대씩 모두 12대의 저상버스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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