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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의 성남외고 컨설팅

영어듣기 난이도↑… 실수 줄여야

외국어우수자 전형은 전공 외국어로 구술면접·에세이·듣기평가를 치러야 한다. 예년 전형 지원자 성향이 유학파나 뛰어난 외국어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어서 홍양이 이들과 경쟁하기가 쉽지 않다. 지역우선전형도 쉽지는 않다. 성남시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전형에 지원자격이 있지만,정원 외로 선발하는 특성 상 내신 최상위인 학생들이 대상이다. 홍양은 내신이 11% 정도로 합격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성남외고의 전형방법에 따라 홍양의 내신을 산출해 보면, 일반전형에서 감점이 10점에 이른다. 안정적인 점수로 단정짓기 어렵다. 남은 2학기 중간고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반영률이 30%로, 내신 감점을 줄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일반전형은 다단계로 치러진다. 1단계에서 내신(200점)·영어듣기(130점)로, 2단계에서 1단계 총점(330점)과 구술면접(70점)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성남외고는 경기지역 다른 외고들과 비교해보면 영어듣기의 비중이 크다. 영어듣기에 만반의 준비를 기울여야 한다. 성남외고의 영어듣기는 경기권외고 공동출제 50%와 문제은행식 50% 비중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외고 영어듣기는 전통적으로 문항 수가 많기로 소문나 있다. 올해는 60분에 50문항 정도가 예상된다. 듣기평가는 올해 전형에서 변별력을 가진 유일한 시험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홍양의 듣기 실력은 꾸준한 상향세를 타고 있지만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독해형듣기, TEPS, 수능형듣기, 심화내용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부해야 한다.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60분 동안 시험에 집중하는 힘도 길러야 한다. 3~5문항 출제가 예상되는 2단계 구술면접은 독서지식을 활용한 질문이 예상된다. 중고등 필독 도서를 읽고 내용을 정리, 자기 의견을 말하는 연습을 권한다.

▶ 청솔학원 분당본원 안미영 특목고 상담실장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 공략을

외국어로 구술면접·에세이·듣기평가를 시험 보는 외국어우수자전형은 양양에겐 경쟁 부담이 크다. 양양은 독해·듣기·에세이 쓰기와 스피치를 꾸준히 공부해왔다. 그러나 영어과 정원 12명을 두고 유학파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학생들과 경쟁을 벌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일반전형은 유리하다. 성남외고 전형에 따라 첫 관문인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을 산출한 결과 199점을 받았다. 감점이 1점에 그쳤다. 올해 난이도 상승이 예상되는 듣기평가도 자신 있다. 양양이 영어듣기에서 TEPS, TOEFL 등으로 실력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보완할 점은 남은 기간 동안 실전에서 실수를 줄이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따로 정리해 익히는 공부를 추천한다. 시험 직전 몰리는 학업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실수를 줄이는 한 방법이다. 최근에 새로 배운 바이올린으로 집중력과 불안 심리를 다스리거나, 어려운 교과 내용을 좋아하는 만화로 재구성하는 등의 방법도 권하고 싶다.

2단계 구술면접의 전형방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언어·사회 영역의 심화내용을 폭넓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단원별 주요 주제들을 정리하고 이를 시사와 연계시켜 그에 대한 자기 의견을 말하는 연습도 권한다. 영어 구술면접에 대비해 자기 생각을 구체화하고 명확히 표현하는 태도를 길러야 한다. 독서와 시사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것도 좋다. 성남외고는 수학에 가중치가 없다. 그러나 수학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대입에서 학교 선택과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수학 기초를 쌓는데도 집중하길 바란다.

▶비상아이비츠 현대캠퍼스 김태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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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