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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득실…불결한 길거리 자판기 '충격'

서울시내 식품자동판매기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군이나 일반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서울시가 지난 7월9일부터 2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내 식품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온커피, 냉커피, 코코아, 율무차, 생강차 등 454건을 검사한 결과, 7.5%인 34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율무차 총 30개 제품 가운데 46.7%인 14개 제품에서 일반 세균과 식중독균인 ‘바실러스세레우스균’이 검출됐고 냉커피는 20개 제품 중 9건(45%)에서 일반세균과 식중독 유발균인 대장균군이 나왔다. 온커피의 경우 총 363건 가운데 11건(2.8%)에서 일반세균과 바실러스세레우스균이 검출됐다.

바실러스세레우스는 토양과 하천, 먼지 속에 널리 분포하는 세균으로 독소를 형성해 설사 또는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세균이 검출됐거나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을 판매한 49개사는 영업정지, 신고하지 않고 영업한 7개사는 고발하고, 나머지는 시정명령 등을 내렸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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