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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주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기획처장 인터뷰


Q 내년에 계원예술학교가 개교한다는데?
2010년 3월 성남시 분당구에 ‘계원예술학교’를 설립, 음악 전공 70명, 미술 전공 50명, 무용 전공 20명 등 신입생 1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2~16일 원서를 접수하고 같은 달 20~23일에 실기시험과 면접을 본다. 국어와 역사를 제외한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계원학원(이사장 윤성태)은 이제 예술중학교-예술고등학교-예술대학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 기반을 구축,시너지 효과를 내게 됐다.

Q 세계 유명 디자인 스쿨과의 교류는?
정보화·국제화로 인해 세상은 매우 가까워지고 개방됐다. 계원예대는 통섭과 융합을 내세워 유럽의 여러 아트 스쿨들과 교류중이다. 대표적인 학교가 벨기에 왕립 패션스쿨 아트센터와 미국의 스탠포드 디 스쿨이다. 이들의 커리큘럼을 분석하고 연구하고 있다. 네덜란드 디자인 아카데미와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Q 브랜드 사업도 활발하다고 들었다.
디자인은 경쟁력이다. 계원디자인예술대학은 디자인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하는 사업들을 진행중이다. 음식, 가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하고 있다. 가장 첫 번째 사업모델이 신개념 카페 브랜드 ‘BHEE-SAD’다.차와 음료 및 브런치에 대한 소비패턴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상품화하는 것으로, 커피와 경쟁할 수 있는 우리만의 독창적 음료를 개발중이다. 과거에 비해 체격이 월등하게 커진 초등학생들을 위한 가구 디자인과 전통한옥 현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Q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는?
디자인 예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재학기간 동안 디자인 예술 분야의 학문적인 이론과 실기는 물론 산업계의 실무적인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도 많아 현장감 있는 수업까지 소화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2010년 신입생들은 전공 트랙제도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미리 섭렵한 후 진로를 정하기 때문에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 송보명 기자 sweetycarol@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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