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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연기 중단' 이유 "불 같은 사랑…"

배우 김영애가 2004년 당시 '연기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애는 최근 녹화한 SBS '야심만만2'에서 "과거에 연기 은퇴 선언했던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느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한 번도 은퇴라는 말은 쓴 적은 없다. 연기를 중단한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사업체가 너무 커져버린 상황에서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 연기를 하면서도 집중하지 못했다. 그런 내 자신이 싫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고 또 한 사람이 내가 연기하는 걸 싫어했다. 나이 50에 만난 불 같은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속사정에 대해선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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