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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위암 장지연 친일행위 조사 대상서 제외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성대경)는 위암(韋庵) 장지연(1864~1921)을 친일행위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30일 밝혔다. 규명위 관계자는 “유족들의 이의신청 내용을 검토한 결과, 여러 정황상 일제 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 규명에 관한 특별법을 엄격히 적용하기에는 무리한 점이 인정돼 장지연을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장지연은 1905년 을사늑약 후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사설을 쓰는 등 반일운동을 벌였으나 이후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에 필진으로 참여해 일제에 협력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족들은 장지연이 1920년께 무장독립운동을 벌인 정황을 들며 규명위 측에 조사 대상 선정을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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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