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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부산 아시아클럽축구 4강진출

한국 프로축구팀들이 아시아클럽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포항.부산 대우는 아시아클럽 축구선수권 동아시아지역 4강에, 전남은 아시아컵 위너스컵 4강에 올랐다.

포항은 지난 2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동아시아지역 준준결승 2차전에서 최문식.백승철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홈팀 셀랑고르에 4 - 1로 역전승, 2승으로 4강에 올랐다.

또 부산은 속초경기에서 김정욱과 조란이 2골씩 넣는 등 한수 위의 기량으로 스리랑카의 선더스를 5 - 0으로 완파, 역시 2전승을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한편 광양에서 벌어진 제9회 아시아컵 위너스컵 동아시아지역 8강전에서 전남은 임관식.김인완의 연속골로 중국의 베이징 궈안을 2 - 0으로 제압, 2승으로 4강에 안착했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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