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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와 결혼할래요" 말 더듬는 男 이색 선언

미주중앙 
"여자 대신 베게와 결혼하겠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한 남자가 말을 더듬는 자신의 버릇 때문에 여자 친구와 사귈 수 없다며 차라리 베개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혀 수많은 네티즌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고스에 사는 오케케 이케추퀴라는 26세의 이 일용직 근로자는 데일리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말더듬는 버릇 때문에 여자들과 대화를 할 수 없는 것이 괴로웠다"고 말했다.

“말더듬증이 생긴 이후 여자들은 언제나 내가 말하려고만 하면 웃음을 터뜨린다”라고 고백한 그는 “내게는 어떤 존재가 필요하다. 나는 16살 때부터 내 품을 떠나지 않았던 베개와 함께 잠이 들곤 했다. 나는 베개와 사랑에 빠져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베개와 함께 내 인생의 나머지를 보낼 작정이다”고 전했다.

이케추퀴는 "여성과 달리 베개는 비용이 적게 들고 나머지 인생 동안 특별히 관리하는 데 힘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다"며 “나에게는 가장 적절하고 이상적인 친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주중앙 최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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