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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회교육방송 특집…암흑기 친일·항일노래 범벅

70년대는 정부가 만들어 퍼뜨린 노래의 전성기였다. '새마을 노래' '나의 조국' 등등. 반면 '아침이슬' '상록수' 등 저항가요도 나왔다.



일제시대에도 그랬다. 가수들을 압박해 식민통치를 찬양하는 노래를 만들어 부르게 했고, 그런 한켠에서는 독립정신을 드높이는 노래들이 퍼져나갔다.

이른바 친일가요와 항일가요. 15일 KBS라디오 사회교육방송 (972㎑.1134㎑) 이 내보낼 특집 '암흑기의 노래들' 의 소재다.

들으면 "아니 저 노래가 친일가요였나" 생각할 것들이 많다. 연출자 이영희PD에 따르면 가사가 문제됐던 '학도가' '감격시대' 가 그 예. 이PD가 전하는 웃지못할 사연 하나. "95년8월 중앙청 첨탑 철거현장에서 '감격시대' 가 흘러나왔다더군요. 일제 잔재를 청산하겠다며 철거하는데 하필 그 노래가 나오다니…. "

항일가요도 많았다. 국민가요라 불리는 '눈물젖은 두만강' .가사중 '그리운 내님' 이 조국을 뜻한다는 이유로 일제시대 금지곡이 됐다.

'황성옛터' 도 같은 운명. 금지까지 되지는 않았지만 '타향살이' '나그네 설움' 등도 대표적 항일가요다. 본방송은 새벽4시10분저녁6시10분 재방송.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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