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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60주년 전주, 새 도시 브랜드

전주시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과 로고를 하나로 결합한 도시 브랜드를 발표했다.

슬로건은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로 확정했다.‘한(韓)바탕’은 전주가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라는 뜻이며, ‘비빈다’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융합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사를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영문 슬로건은 Asia와 Art를 조합한 ‘Asiart Jeonju’로, 아시아 문화의 중심임을 표현한다. 로고는 자주색과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꽃 모양으로 전주의 한지,소리,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상징한다. 로고는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색상을 도입해 전주의 대담한 변신과 도전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의뢰해 만든 이 브랜드는 앞으로 모든 공문서와 안내 표지판 등에 사용된다. 전주시는 그동안 공식적인 슬로건 없이 부챗살 모양의 로고만을 사용해 왔다.

송하진 시장은 “뉴욕의 ‘I♡NY’,일본 도쿄의 ‘Yes Tokyo’처럼 세계적 도시들은 다들 고유의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며“전주가 새 브랜드의 출범과 함께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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