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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꼼짝마! 땀구멍

‘땀구멍 하나 안 보이는’ 매끈한 피부는 모공 관리에서 시작된다. 번들거리는 기름기도 거뭇거뭇한 ‘블랙 헤드(모공 속에 쌓인 먼지 등이 엉겨 붙은 검은 덩어리)’도 없는 진정한 피부 미인이 되려면 깨끗한 모공 관리는 필수다. 라네즈 제품 개발 담당인 이혜원 프로덕트 매니저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가 여름철뿐만 아니라 4계절용 모공 관리 제품을 찾고 있다”며 “피부가 좋아 보이기 위해선 모공을 구성하는 피부 세포 자체가 1년 내내 건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땀구멍 안 보이는 매끈한 피부’는 결국 피부 상태 자체에 따라 달라진다는 결론이다. 화장품 업체들은 대부분 당장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제품을 내놓는다. 하지만 피부에 자신 있는 사람들은 지난해 가을ㆍ겨울에도 꾸준히 모공 관리에 힘을 쏟았기에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랑콤 교육부 정영미 과장은 “모공은 온도에 민감해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기름기를 분비하는 피지선의 활동량이 10%씩 증가한다”며 “그래서 여름철엔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깨끗한 세안과 각질 제거

지저분한 먼지, 손에서 옮겨 가는 더러운 박테리아가 모공에 쌓이고 여기에 모공에서 분비되는 기름기가 섞여 여드름과 블랙 헤드가 생성된다. 세안을 소홀히 하면 모공이 점점 더 커지고 블랙헤드도 더 많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평소엔 미지근한 물에 세안제로 거품을 충분히 내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얼굴을 닦는다. 특히 유분이 많은 이마와 코 부위의 ‘T존’은 더욱 세심하게 닦아야 한다. 흐르는 물로 얼굴을 헹구고 마지막엔 찬물로 얼굴을 두드려 주는 게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묵은 각질까지 없애는 ‘딥 클렌징’을 해 주면 좋다.

추천 제품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딥 클렌징 포밍 크림’(125mLㆍ2만2000원), 디올 ‘하이드라액션 하이드라-리스펙트 엑스폴리에이팅 페이스 스크럽’(75mLㆍ4만3000원), 클라란스 ‘퓨리파잉 클렌징 젤’(75mLㆍ2만4000원), 해피바스 ‘딥클리어 버블 클렌징 폼’(150mLㆍ1만원) 등이 모공에 특히 신경 쓴 클렌징 전용 제품들이다. 딥 클렌징 전용 마스크도 유용하다. 오리진스 ‘클리어 임프루브먼트’(100mLㆍ3만원), 크리니크 ‘포어 미니마이저 리파이닝 마스크’(100mLㆍ4만5000원).

피부 탄력 강화로 모공 조이기

모공을 청결히 유지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모공 관리 제품은 모공을 조여 주는, 즉 모공 주변의 피부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원인에는 모공이 커지고 넓어지는 것도 있지만 노화도 중요한 요인이다. 모공 주변 피부 세포가 노화로 인해 늘어지면 모공이 커진다는 게 화장품 업계의 연구 결과다. 디올 교육

팀 곽은하 부장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모공이 넓어진다”며 “노화가 진행되면 기름기가 많은 T존 근처의 모공뿐 아니라 노화로 인해 탄력이 쉽게 떨어지는 볼 주위까지 넓은 모공이 분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추천 제품 헤라 ‘파인 포어 세럼 EX’(40mLㆍ5만원), 랑콤 ‘포어 엑스퍼트 3D’(30mLㆍ9만원),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레이팅 씨위드 마스크’(75mLㆍ4만원), 비쉬 ‘놀마덤 리파인 포어 에센스’(30mLㆍ3만9000원), 클라란스 ‘포어 미니마이징 세럼’(30mLㆍ5만원) 등이 모공의 피부 세포 관리용으로 개발된 화장품들이다.

유·수분 균형 맞춰 피지 조절

여름철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모공 관리 제품은 피지 분비 자체를 조절하는 화장품이다. 모공에서 생길 수 있는 피부 고민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화장품 브랜드마다 가장 많은 종류가 나와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 균형을 맞춰 피지가 너무 많이 생성되지 않도록 해 보송보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키는 화장품들이다.

추천 제품 라네즈 ‘포어 타이트닝 에센스’(40mLㆍ3만5000원), 에스티로더 ‘하이드라 컴플리트 멀티 레벨 모이스처 젤 크림’(50mLㆍ17만5000원), SK-II ‘페이셜 클리어 솔루션’(100mLㆍ9만8000원), 달팡 ‘오버나이트 리파이닝 로션’(15mLㆍ4만8000원), 클라란스 ‘울트라 매트 리밸런싱 로션’(30mLㆍ4만5000원), 랑콤 ‘퓨어 포커스 마티파잉 퓨리파잉 토너’(400mLㆍ5만4000원), 디올 ‘딥 하이드레이션 포어 리듀싱 트리트먼트’(20mLㆍ4만8000원), 슈에무라 ‘포어 솔루션’(30mLㆍ4만6000원), 미키모토 코스메틱 ‘토닉 컨트롤’(75mLㆍ6만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급할 땐 모공 가려주는 화장품

꾸준히 모공 관리를 하지 못했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못난 모공’에 관한 고민을 잠시라도 잊게 해 줄 응급 처방용 화장품도 있기 때문이다. 대개 메이크업 제품들로 모공 관리에 필수적인 수분 공급, 피지 분비 조절 기능을 갖고 있다. 문제 많은 모공을 살짝 가려 주면서 기름기도 적절히 잡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추천 제품 디올 ‘스킨 X4 컨트롤 포어리스 & 매트 하이 프로텍션 메이크업’(9.5gㆍ6만9000원), 헤라 ‘HD 베이스 메이크업 파운데이션’(30mLㆍ4만2000원), 헤라 ‘HD 파우더팩트(11gㆍ4만5000원), 클라란스 ‘틴티드 블레미시 컨트롤 크림’(10mLㆍ2만4000원),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A.I’(25mLㆍ2만5000원), 크리니크 ‘포어 미니마이저 인스턴트 퍼펙터’(15mLㆍ3만1000원), 맥 ‘프랩 프라임 스킨 리파인드 존’(15mLㆍ3만원) 등이다.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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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