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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1호선 명품도로로 만든다”

“국도 21호선 명품도로로 조성합니다.” 아산시는 천안~아산을 잇는 국도 21호선을 명품도로로 만들기 위해 ‘도로경관 디자인용역’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도 21호선이 자연과 인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로로 만들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도 21호선을 명품도로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자인 실시설계와 연계할 방침이다. 디자인의 현장성을 높이고 문화적 공간, 체험공간을 조성해 외부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시는 10일 교수·전문가·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중앙분리대 활용방안과 분수도·보도·시설녹지·쌈지공원·자전거도로 등 주변환경 연계된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시는 디자인 용역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기상을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힘차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 온양온천 주변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아산신도시를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디자인도 포함되도록 했다. 용역은 8월17일까지며 7월 중간보고회와 8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안을 도로건설공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원 도로과 담당은 “시가 구상하는 디자인이 접목되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품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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