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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아산 이전 확정

아산시는 11일 “경찰청이 최근 국립경찰대학과 경찰수사연수원의 이전 부지로 아산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립경찰대학 및 경찰수사연구원 이전 확정에 따라 아산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경찰교육의 중심도시로 거듭 성장할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중인 초사동 일원의 경찰종합학교는 2004년 착공돼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 경찰대학 및 경찰수사연구원이 들어서게 되면 정예경찰 양성의 요람인 경찰종합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대는 1981년 인천 부평 경찰종합학교에서 1기생을 뽑아 개교했다. 2년 후 현재의 용인캠퍼스로 옮겼으며, 85년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 현재 2879명(여자 135명)이 졸업했다. 89년(9기생)부터 여학생을 선발했다.

아산시는 그동안 경찰대학 유치를 위해 경찰청은 물론 국토해양부 및 관계부처에 적극적인 노력을 폈다. 경찰종합학교와 경찰대학, 경찰수사연구원이 들어서게 되면 도시 발전과 지역 이미지 상승에 있어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건설 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향상에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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