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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가자! 여름방학 캠프 - 청소년 조국순례대행진



청소년 조국순례대행진
11개 프로그램… 자발적 진행

청소년 국토순례가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화랑단 유제천 총대장은 “무거운 배낭을 메고 무작정 걷는 힘든 국토순례는 이제 사라지는 추세”라며 “청소년이 민족 문화의 현장을 피부로 느낌으로써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체득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되는 ‘2009 나라사랑 청소년 조국순례대행진’은 길지 않은 기간을 이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단조로운 1열행진이 아니라 조·반·주제별 순례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참가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사회성 및 지도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현장체험 실천방안은 크게 11가지로 나뉜다. 그 중 ‘우리역사 체험’은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다. 또 ‘협동정신 체험’은 단체활동 속에서 상호 이해·양보·협동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는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날을 개척해가는 실천정신을 익히고, ‘음식사랑 체험’을 통해선 농민의 땀으로 일군 쌀 한톨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국토순례단체 중 유일하게 부모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학부모 참가자는 순례 및 취침을 자녀와 떨어져서 하게 된다. 유 총대장은 “같은 체험을 통해 자녀와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한다” 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참가 가능.



한국청소년화랑단 사무국 ▶문의= (02) 2235 - 2673, 2675www.hwarangdan.or.kr

이지은·송보명 기자 ichth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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