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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개봉작] 거북이 달린다 外

거북이 달린다

감독: 이연우
주연: 김윤석·정경호·견미리
등급: 15세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시골형사가 아내 몰래 소싸움에 걸었다 딴 돈을 탈주범한테 빼앗긴다. 열받은 순둥이 형사가 신출귀몰 탈주범을 쫓기 시작하지만 매번 어이없이 당하고 만다. ‘추격자’로 지난해 520만 관객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배우 김윤석의 사골국물 같은 일상 연기가 일품.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선우선이 탈주범을 숨겨주는 다방 종업원으로 출연했다.

시선 1318

감독: 김태용·윤성호·이현승·방은진·전계수
주연: 박보영·성지루 외


국가인권위원회가 여섯번째로 제작한 인권 소재 옴니버스 영화. 1318세대의 꿈과 절망을 다섯 명 감독이 저마다의 색깔을 담아 이야기한다. 육상선수를 지망하는 소녀와 필리핀인 엄마가 겪는 다문화 가정 이야기인 ‘달리는 차은’(김태용), ‘예비 88만원 세대’라 할 만큼 현실의 벽에 대해 절감하는 청소년들의 대화를 재기발랄하게 담은 ‘청소년 드라마의 이해와 실제’(윤성호)가 시선을 끈다.

드래그 미 투 헬 (사진)

감독: 샘 레이미
주연: 알리슨 로먼·저스틴 롱
등급: 15세


‘이블 데드’ 3부작 이후 18년 만에 샘 레이미 감독이 선보이는 아찔한 판타지 호러. 대출 담당 은행원이 대출을 연장해달라는 한 노파의 호소를 무시한 뒤부터 지독한 환상과 환청을 겪게 된다. 악마 중에서도 가장 사악하다는 ‘라미아’의 저주를 받은 것. 예정된 죽음까지 남은 시간은 사흘뿐이다. 청각을 이용한 공포 유발과 계급문제를 배경에 깐 드라마적 요소가 적절히 배합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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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