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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휴가 사용설명서

빛나는 태양, 아름다운 은모래… 바캉스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한 달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 서소문의 회사원 구보씨 사연입니다.

“두 아이의 아빠 구보입니다. 지난해 여름휴가 때였습니다. 큰 맘 먹고 가족이랑 동해안으로 바캉스를 떠났습니다. 결혼한 지 10년, 아직 변변한 가족 휴가를 보낸 적이 없어 떠나기 전날 모두가 잠을 못 잘 정도로 설렜습니다. 집사람도 집사람이지만, 초등학교 다니는 첫애랑 유치원 들어간 막내가 그렇게 좋아했지요.

마침내 휴가 첫날, 들뜬 마음을 안고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길이 끔찍하게 막히는 겁니다. 집에서 나온 지 3시간이 다 되도록 강원도 땅에 들어서지도 못했습니다. 겨우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갔더니 거기도 완전히 만원이더라고요. 우동 한 그릇 먹고 나오는 데만 2시간이 걸렸습니다. 어찌어찌해서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더라고요. 배가 출출해 식당에 들렀더니 멀건 국물의 해물탕이 3만원이더라고요.

진짜 사건은 그날 밤에 터졌습니다. 방이 없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열심히 놀러다닐 줄 까맣게 몰랐습니다. 10만원 주고 겨우 모텔 방 하나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방 안엔 해괴망측한 조명이 빙빙 돌아가고, 천장엔 큼지막한 거울이 달려 있는 겁니다. 말로만 듣던 러브호텔이더군요. 네 식구가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다음날 일찍 집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TV에서 그러더라고요. ‘집 떠나면 개고생이다’. 아예 가훈으로 삼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번 휴가를 집에서 보낼 생각입니다. 떠나자고요? 웃기지 마세요.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여름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을 겪으시는 분, 꼭 계시지요? 아직도 7월 말∼8월 초 극성수기에 단체로 여름휴가를 가는 회사가 많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일찍 준비만 하면 알찬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데 구보씨는 미처 모르셨나 봅니다.

그래서 week&이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한 달 전에 준비하는 여름 휴가’. 실속 있고 다양한 바캉스 예약 정보를 꼼꼼하게 모았죠. 알짜배기 가족 숙소는 물론이고, 교통체증 피하는 기차 여행, 여름 휴가 대비 몸 만들기 정보까지 싹 정리했고요. 자, 그럼 지금부터 알찬 바캉스를 위한 week&의 여섯 가지 제안을 들어볼까요?

글=손민호 기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1. 휴양림

숲 속 통나무집 하룻밤 4만원
‘바캉스 로또’가 따로 없죠


사유 휴양림인 강원 횡성 둔내자연휴양림의 통나무집.
요모조모 따져봐도 휴가철 최고의 가족 숙소는 휴양림이다. 깊은 산속에 있어 자연 풍광은 말할 필요가 없고, 숙소인 통나무집 시설은 펜션에 버금간다. 무엇보다 가격이 싸다. 오죽하면 산림청이 추첨을 해 방을 내줄까. 전국 휴양림 공략 노하우를 공개한다.

휴양림에서 묵으려면=전국에 휴양림은 모두 121곳. 산림청에서 직영하는 국유 휴양림이 38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유 휴양림이 66개, 사유 휴양림이 17개다. 휴양림마다 숙소로 이용되는 통나무집을 여러 채 두고 있다.

이용 방법은 종류마다 다르다. 국유 휴양림은 여름시즌(7~8월)에 추첨을 해서 방을 준다. 7월 이용자는 16일 오후 1시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당일 오후 6시쯤 당첨자가 발표된다. 신청 횟수는 개인당 1회, 당첨자는 19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8월 추첨 일정은 이달 중순 이후 공지된다. 지난해 7월 경쟁률은 5.7대1이었고, 8월 경쟁률은 9.8대1이었다. 경기도 가평 유명산휴양림의 고라니방이 지난해 8월 2일 2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장 치열했다.

공유 휴양림과 사유 휴양림은 선착순이다. 개별 휴양림 관련 정보는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휴양 정보 포털사이트 ‘숲에on’(www.san.go.kr)에서 얻을 수 있다. 5~6인실 방값은 국유 휴양림이 4만원, 공유 휴양림과 사유 휴양림이 약간씩 비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콜센터 1588-3250, 자연휴양림협회 042-586-9714.

야영을 노려라=통나무집을 못 구했다고 슬퍼하지 마시라. 야영을 하면 된다. 휴양림마다 야영장과 야영테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초대형 ‘몽골텐트’를 설치한 몇몇 휴양림은 텐트를 챙겨 가지 않아도 된다. 오토캠프장을 갖춘 휴양림도 있다. ‘숲에on’ 홈페이지에서 개별 휴양림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통나무집에서 잠을 못 잘 뿐이지 나머지 시설은 이용제한이 없다. 깊은 산속에서 한 가족이 텐트 치고 자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이용료는 주차료·입장료 합쳐 1만원 안쪽이다. 야영은 현장 선착순이다. 다시 말해 먼저 도착해 텐트만 세우면 된다.

손민호 기자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 평창 펜션 ‘카르페디엠’에 놀러온 가족들이 바비큐를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2. 펜션
평소 주말에도 꽉꽉 찹니다


몇 해 전부터 펜션은 가족 바캉스의 대표 숙소로 자리 잡았다. 편안하고 독립된 숙박 시설과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펜션 마케팅 업체 ‘플레이스엠’이 전국의 대표 펜션 20곳을 추천했다. 플레이스엠은 전국 펜션 300여 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아래 펜션은 바캉스 시즌이 아니어도 주말엔 거의 빈방을 찾아보기 힘든 소문난 명소다. 한 달 전부터 서두르면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3. 해외 여행

크루즈 꿈꾼다면 당장 예약을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 해도 여름은 해외여행 시즌이다. 올 바캉스 시즌 유난히 돋보이는 상품은 지난해 해외여행의 대세로 떠오른 크루즈다. 크루즈 여행은 무엇보다 조기 예약이 필수인 상품이다. 할인 혜택도 혜택이려니와 늦어도 한 달 전에 예약을 마쳐야 탑승이 가능하다. 크루즈 공략 방법과 여행사의 알뜰 해외여행 노하우를 정리했다.

크루즈 공략 방법=크루즈는 흔히 여행의 로망으로 통한다. 패키지와 개별 여행을 거치고 나면 다음은 크루즈로 간다는 게 여행업계의 오랜 정설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경로를 걷고 있다. 우리나라엔 지난해 상반기부터 크루즈 바람이 불었는데, 하반기 경제위기에도 크루즈는 지난해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해외여행 시장 전체가 크게 위축된 상황을 고려할 때 크루즈가 요즘 가장 강력한 해외여행 트렌드임은 분명하다.

평균 400만원대 상품이 즐비한데도 크루즈 여행이 인기인 까닭은, 크루즈 여행만의 독특한 매력 때문이다. 우선 크루즈는 그 자체로 화려한 리조트다. 고급스러운 음식은 물론 온갖 종류의 놀 거리가 크루즈 안에 다 갖춰져 있다. 밤에 이동하고 낮에 관광하는 여행 방식은, 여행지마다 짐을 풀고 다시 싸는 번거로움에서 자유롭다.

크루즈는 사실 한 달 전에 예약해도 늦다. 한 달 전은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가 계좌를 닫는 시점이다. 객실도 선착순 예약에 따라 배정되며, 조기 예약할 경우 객실 요금을 최대 30% 싸게 얻을 수 있다. 유럽에선 1년 전 예약도 흔하다. 크루즈 여행이야말로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

올여름 시즌 가장 인기 있는 크루즈 상품은 ‘지중해 일주 10일’(419만원부터)이다. 밀라노~나폴리~시칠리아~바르셀로나~마르세유가 기본 여정이다. ‘알래스카 9일’(454만원부터), ‘북유럽 10일’(449만원부터)도 대표적인 여름 상품이고, 가장 대중적인 상품은 싱가포르~푸껫~랑카위를 여행하는 ‘동남아 6일’(169만원부터)이다.

숙소와 레스토랑·옥외풀장·게임장 등 놀거리·먹을거리까지 다 갖춰진 크루즈는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불린다.

알뜰 해외여행 노하우=국내 대형 여행사의 영업 성패는, 얼마나 많은 비행기표를 얼마나 싸게 확보했느냐에 따라 갈린다. 다시 말해 비행기 좌석을 일찍 그리고 많이 예약해 놓을수록 상품 가격이 낮아진다.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조기 예약이 필수적인 까닭이다.

여행사마다 조기 예약 상품을 따로 두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다. 조기 예약 상품이 없는 건, 비행기표를 진작에 확보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여행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조기 예약 상품에 관한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다. 보통 한 달 전에 예약하면 10만원이 할인되고, 두 달 전 20만원, 석 달 전 3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여행상품권 등 선물을 덤으로 주기도 한다.

유명 여행지일수록 출발 일정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태국의 방콕~파타야. 10년 가까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다. 이와 같은 스테디셀러 상품일수록 출발 일정에 따른 가격 차이가 심하다. 방콕~파타야 8월 2일 출발 상품 중에 107만9000원짜리가 있는가 하면, 똑같은 여정인데 64만9000원에 나온 8월 18일 출발 상품도 있다. 이 또한 비행기표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도움말 주신 곳: 하나투어(www.hanatour.co.kr, 1577-1233), 모두투어(www.modetour.com, 1544-5252), 아이투어&크루즈(02-6901-1700)

4. 철도 여행
객실마다 침대·샤워시설 … 달리는 ‘호텔’ 타 보실래요


여름 휴가철, 가장 끔찍한 경험이 교통 체증이다. 자가용을 놓고 떠나지 않는 이상 별 도리 없이 감수해야 한다. 바로 이 발상에 이의를 제기한다. 자가용을 놓고 떠나자. 우리에겐 기차가 있지 않은가. 코레일(www.korail.com)의 추천을 받아 대표적인 여름철 기차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하나 꼭 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가령 이번 여름에 남도 맛 여행을 계획했다고 치자. 교통 체증을 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서울에서 광주까지 기차를 타고 내려가 광주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기차를 타는 건 자체로 신나는 여행이자 소중한 추억이다.

인기 기차여행 상품=동해 바다를 내다보며 달리는 ‘바다열차’는 코레일의 대표 상품이다. 모든 좌석이 창을 향하도록 특수 제작됐다. 강릉 역을 출발해 정동진~망상~묵호~동해~추암을 거쳐 삼척에서 내린다. 운행 거리는 58㎞이고, 운행 시간은 1시간20분이다. 노선 중간에 탈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하루 3번 왕복한다. 요금은 강릉~삼척 특1호실 편도 1만5000원, 와인과 포토 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러포즈실(2인 기준)은 5만원이다. www.seatrain.co.kr, 033-573-5474.

코레일이 자랑스레 내세우는 테마열차가 ‘와인인삼트레인’이다. 올 3월 기존의 와인트레인을 확장해 새로 만들었다. 와인인삼트레인은 당일 여정의 여행 상품이다. 오전 8시40분 서울역을 출발해 충북 영동의 와이너리를 들렀다가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 약초시장을 다녀온다. 서울역 도착 시간은 오후 8시20분. 와인인삼트레인의 강점은 열차 내 프로그램이다. 와인 무료 테이스팅을 비롯해 와인 강좌도 열린다. 1인 5만9000원. 예약·문의는 코레일 홈페이지, 와인코리아(www.winekr.co.kr, 043-744-3211).

럭셔리 기차여행=지난해 가을 코레일이 선보인 호텔식 관광열차 ‘해랑’. 모든 객실을 침대실로 구성했고, 객실마다 화장실·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낮에 관광하고 밤에 이동하는 방식은 크루즈 여행에서 따왔다. 아직 이용 고객이 많지 않다.

2박3일 여정의 전국일주 상품은 두 개다. 서울을 출발해 담양을 들렀다 남해 바다에서 유람선을 탄 다음 경주를 관람한 뒤 동해안을 따라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가 하나고, 서울에서 섬진강을 들렀다가 통영까지 내려간 뒤 경주를 경유해 동해안을 따라 오르는 코스가 다른 하나다. 가격은 두 상품 모두 패밀리룸(3인 기준) 239만원. 잠은 객차에서 자고 식사 7끼를 제공한다. 식사 메뉴가 고급이고, 기착지 관광 때 추가 비용도 없다. 예약·문의 코레일 홈페이지, 서울역(02-3149-2522), 코레일투어서비스(1544-7786).

5. 유스 호스텔
배낭여행족만 묵는 줄 아셨죠?


경기 용인 에버랜드 안에 들어선 유스호스텔인 홈브리지 힐사이드.
전 세계 배낭여행객을 위한 숙소 유스호스텔. 그러나 유스호스텔은 국내 여행에서 가장 저렴하고 알찬 가족 숙소다. 2층 침대가 빽빽이 들어선 단체실만 있는 게 아니라 1인실·2인실과 가족실도 마련돼 있어서다. 특히 가족실은 시설이 여느 콘도와 별 차이가 없다. 유스호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전국 유명 관광지마다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전국에서 유스호스텔 78곳이 영업 중이다.

이용 방법=우선 회원이 돼야 한다. 회원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다. 1년 회원 가입비는 만 24세 이하 1만8000원, 25세 이상 2만5000원, 가족회원(본인·배우자·직계가족) 4만원이다. 평생 가족회원은 20만원이다. 지난해 현재 전체 회원은 5만여 명, 이 중에서 40%에 이르는 2만여 명이 가족회원이다. 회원 가입은 한국유스호스텔 연맹 홈페이지(www.kyha.or.kr)나 전화(02-725-3031)로 가능하다.

가족실 유스호스텔 10선=한국유스호스텔 연맹이 가족실을 갖춘 전국의 유스호스텔 중에서 10곳을 골라 추천했다. 요즘 유스호스텔은 대부분 가족실을 비치하고 있으니 연맹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선 4~5인용 방 1개와, 개인 화장실과 개인 취사시설을 완비한 콘도급 유스호스텔 중에서 여름 휴가와 어울리는 곳만 추렸다. 물론 지역 분배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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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몸 만들기
남자는 팔, 여자는 쇄골


“남자들은 가슴·팔·복근, 여자들은 다리·쇄골·등에 집중하라.” 변건우 퍼스널트레이닝 에이드팀 대표는 바캉스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몸 만들기 공략 부위를 이렇게 꼽았다. 노출은 바캉스의 묘미 중 하나다. 노출될 부위를 아름답게 가꾸는 게 이제부터 바캉스를 즐길 청춘들이 해야 할 일이다. 남자는 무거운 기구를 들 수 있는 헬스에 다니는 게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횟수를 늘려 많이 하는 게 상책이다. 변 대표에게서 바캉스 몸매 만들기 속성 과정을 알아봤다.

글=이도은 기자, 사진=최승식 기자

여자

다리
=탄력 있는 다리와 힙업 효과를 내는 스쿼트가 가장 효과적이다. 상체를 곧게 한 채 어깨 폭만큼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이다. 특별히 허벅지 안쪽이 문제라면 어깨 너비 두 배로 다리를 넓히는 스모 스쿼트(Sumo Squat)를 추천한다.

쇄골=의자에 기대 상체를 뒤로 45도쯤 젖힌 상태에서 덤벨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이 필요하다. 이 운동은 쇄골라인을 예쁘게 할 뿐만 아니라 가슴근육을 올려 붙이는 효과까지 있다.

=선채로 등을 직각으로 굽히고 덤벨을 위아래로 내렸다 올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군살이 빠지고 근육이 생겨 탄탄해 보이게 만든다.

남자

가슴
=볼륨감 있는 갈라진 가슴근육. 누워서 엉덩이를 든 채 공중에서 덤벨을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거나, 의자 팔걸이를 집고 팔굽혀펴기를 한다(사진). 가슴근육이 빈약할 땐 전자를, 어느 정도 발달했다면 후자를 추천한다.

=두꺼운 것보다는 어깨선에서부터 이두(팔 앞부분)와 삼두(팔 뒷부분)가 잘 갈라져 있는 게 유행이다. 이두 근육을 키우려면 서서 팔꿈치와 바닥을 평행하게 하고 덤벨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이나 덤벨을 망치질 하듯 잡고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삼두는 반듯이 누워 공중에서 덤벨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 덤벨 든 팔을 상체 뒤로 빼서 팔꿈치를 축으로 삼아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한다.

복근=몸짱의 기본이다. 윗몸을 반쯤 일으켰다 눕는 크런치 운동이 대표적이다. 근육이 어느 정도 있다면 누워서 팔꿈치와 무릎을 맞닿게 웅크렸다 펴는 동작으로 강도를 높이면 좋다.




●‘한 달 속성 몸 만들기’ 실행법은

- 세트당 8~12회(여자), 10~15회(남자)로 잡고 1주차에 3세트로 시작해 주당 1세트씩 늘린다. 세트 사이에는 1분 이내로 쉰다. 또 근력 운동 뒤에는 반드시 유산소 운동(빨리 걷기, 자전거, 계단 오르기 등)을 30분 정도 한다.

- 덤벨은 한 세트 해보고, 간신히 끝낼 정도의 무게가 적당하다. 여자는 1~3㎏, 남자는 개인차가 크다.

●꼭 지켜야 할 식이요법은

- 탄수화물은 오전 중에 먹고 단백질의 양을 늘린다.

- 과일·채소의 양을 늘리되 과일은 오전, 채소는 저녁에 먹는다.

- 하루에 물은 2L 이상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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