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기업 10곳 중 8~9곳 “매출 작년 말보다 개선”

산업 경기가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느끼는 기업이 늘고 있다.

본지가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33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의 주력 계열사 33곳과 중소기업 119곳 등 총 152개 업체를 상대로 지난달 20~25일 실시한 기업 경기 설문조사 결과다.

이에 따르면 최근의 매출 추세를 묻는 질문에 ‘올 들어 매출 감소폭이 줄고 있다(46.5%)’ ‘매출이 조금씩 늘고 있다(38.2%)’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2.1%)’고 응답한 기업이 모두 전체의 86.8%에 달했다. 또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매출 회복세가 더 뚜렷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대기업의 97%는 올해 매출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어닥친 지난해 말보다 개선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경기 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의 하나인 재고 수준을 봐도 10곳 중 8곳이 ‘적정하다(74.7%)’거나 ‘적정 수준보다 적다(4.7%)’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기업은 현재 경기가 ‘지난해보다 나아지고 있다(43.3%)’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다(46.7%)’고 응답했다. ‘더 나빠지고 있다’는 곳은 9.9%에 그쳤다. 업종별로 전자·섬유·석유화학·금융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반면 철강·기계·건설·언론출판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유병규 경제연구본부장은 “지난해 말 기업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게 느껴지는 면도 있지만 국내 경기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체감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