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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1주년 맞아 기념 특별전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월 10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숭례문 - 기억, 아쉬움 그리고 내일’을 연다.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참화의 교훈을 되새기고 완벽한 복구를 바라는 염원과 희망을 담는 뜻으로 마련한 것이다.



10일 복구현장 시민에게 공개

1960년대 숭례문 보수 당시 수습된 옛 부재와 화재 피해부재, 고증조사 및 발굴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각종 사진과 유물들, 숭례문에 얽힌 옛 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그림과 유물 등 총 80여점이 전시되며 국민들이 기증한 옛 사진도 볼 수 있다.



전시는 과거-기억-악몽-되삶-남지(南池) 라는 5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과거’는 역사속의 숭례문을 옛 사진과 기와, ‘기억’은 화재 전 숭례문을 고(故) 김대벽 선생 유품사진과 ㈜기흥성이 제작한 1/25 정밀 모형을 보여준다. ‘악몽’은 참화 당시 광경과 긴박했던 수습 과정을 사진과 수습부재로 담았다. ‘되삶’은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복구과정과 미래상을 사진 및 설명자료, 발굴 출토유물 등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테마인‘남지’는 전시회 안의 작은 특별전이다. 조선시대 은퇴 관료들이 숭례문 남쪽 옛 연못 근처에서 가진 모임을 그린 ‘남지기로회도(南池耆老會圖)’(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5호)와, 그간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해 온 ‘남지 출토 청동용두의 귀(靑銅龍頭의 龜 : 청동으로 된 용의 머리를 가진 거북)’가 전시된다. 이 청동용두의 귀는 1926년 남지 터에 건물을 짓기 위해 지하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것으로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중요한 유물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1주년인 2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숭례문 복구현장을 일반에 공개한다. 특별한 사전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말 공개가 중단된 이후에 공원구역까지 포함하여 새로 설치한 울타리 등 달라진 복구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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