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SBS, 최진실 방송출연금지 가처분 신청확대 드라마도 방송정지

탤런트 최진실을 둘러싼 SBS와 MBC 양 방송사의 자존심 싸움이 평행선으로 치닫고 있다.

SBS는 자사와 2백회 전속계약을 한 최진실이 이를 어기고 MBC 월화드라마'별은 내 가슴에'에 출연하자 지난 7일 최진실에 대해 방송출연금지 가처분신청을 낸데 이어 11일'별은 내 가슴에'에 대해서도 방송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로

했다. 〈본지 3월8일자 42면 참조〉

SBS 고위관계자는 10일 밤“MBC가 10일부터'별은…'를 예정대로 내보냈기 때문에 곧바로 서울지방법원에 방송정지신청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이미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담당 변호사에게 보냈고 이에 따라 소장등의 작성을 마친 것으로 안다”며“신청을 내기 전 사내 의견을 수렴해 변호사에게 통고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SBS의 또다른 관계자도“SBS의 입장은 단호하다.정지신청을 강행해야 한다는 것이 한결같은 목소리다”라고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MBC 정문수 TV제작국장은“양사가 일을 원만하게 해결하길 바라지만 SBS가 법적 소송을 끝까지 강행하다면 지난해 MBC와 전속계약을 했던 김남주가 계약파기를 하고 SBS'도시남녀'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김남주와 SBS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정국장은 또 “'별은 내 가슴에'는 반드시 방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국장은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일 SBS 김우광 드라마국장을 만나“MBC는 김남주건을 묵시적으로 양해한 만큼 이번에는 SBS측이 최진실건을 양해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으나 김국장이“내 선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가처분신청에 대해서는 평균 1개월정도 시간이 걸리며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MBC는 즉시 방송을 중단해야 한다.

이에따라 양 방송사 고위층간 극적 해결이 없는한 원만한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규화.권혁주 기자〉

<사진설명>

가처분 신청에 휘말린 최진실 출연의'별은 내 가슴에'중 한장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