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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 라이프사이클 연금투자신탁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국내에서도 노후자금 마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노후자금의 특성상 돈을 불려야 하지만 안전한 운영도 필수적이다. 그래서 상당수 연금 펀드들은 라이프사이클 투자방식을 택한다. 젊었을 땐 공격적으로 투자하다 나이가 들면 보수적으로 바꾸는 형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라이프사이클 연금투자신탁은 이런 운용 방식을 투자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엄브렐러 펀드다.



주식·채권 비중 스스로 선택
소득공제 받지만 환매 땐 추징

◆대상과 특징=모 펀드인 연금투자신탁 아래 다섯 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이름도 2030부터 6090까지 연령대를 나타내는 숫자를 사용해 투자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펀드는 주식과 채권의 비율로 구분된다. 2030은 채권 비율이 20%까지다. 3040은 40%, 4050은 60%를 채권으로 운용하는 식이다. 연금펀드이다 보니 다른 펀드에 비해 안정성을 중시한다. 주식형으로 분류되는 3040의 경우 수익률 변동폭이 61%로 같은 유형의 평균(118%)의 절반밖에 안 된다.



◆이것이 장점=일반 연금펀드처럼 세금혜택을 받는다. 300만원 범위에서 적립액의 100%를 소득공제 받는다. 연금을 받을 때도 연금소득으로 간주돼 세금우대 혜택을 받는다. 1년에 두 번 5개 펀드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요즘처럼 주식시장이 어려울 땐 채권이나 유동성 비율이 높은 펀드로 수수료 부담없이 옮길 수 있어 수익률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 점은 고려해야=연금 펀드이기 때문에 10년 이상 장기 투자해야 한다. 5년 안에 환매하면 그동안의 세금 혜택을 추징받고 2%의 가산세까지 물어야 한다. 안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의 수익률은 일반 성장형 펀드에 미치지 못한다. 자산 편입비율 조정을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만큼 바쁘고 정보력에 자신없는 투자자라면 일반 연금펀드보다 성과가 나쁠 수 있다.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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