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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移通 무선호출가입자 동의없이 유료서비스 부가해 말썽

한국이동통신이 일부 무선호출가입자에게 신청이나 동의없이 유료서비스를 일방적으로 부가해 말썽을 빚고 있다.
한국이동통신 전남지사는 지난달말부터 광주.전남지역 무선호출가입자중 호출기능만 사용중인 우수고객 3만여명을 대상으로 음성사서함서비스(VMS)를 14일간씩 무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무료기간 만료후 유료화(월 부가사용료 2천7백원)하는과정에서 본인 의사를 확인치 않은 사례가 많아 가입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음성사서함서비스를 한 통화로 녹음.호출이 가능하고 알림방을 개설할 수 있게 개선해 영업하면서 음성사서함에 안내 녹음만 해둬 본인이 멋모르고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등록시켜 버린 것. 李모(39.광주시동구학동)씨는“음성사서함서비스 신청이나 동의를 한 적이 전혀 없는데도 11일부터 등록돼 요금이 부과되고 있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 12일 취소시켰다”고 말했다.
한국이동통신 고객서비스센터에는 하루평균 1백여명이 음성사서함서비스를 임의로 제공한데 대해 항의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요금이 부과되는 줄도 모른채 방치하는 가입자가 많아 고지서가 발부될 경우 요금시비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기본사용료 8천원만 납부해주는 회사등에서 지급된 무선호출기의 경우 부가서비스요금을 회사와 개인간에 정산해야 하는 문제도 생긴다.
이에 대해 한국이동통신전남지사 마케팅팀 위성학(魏聖鶴)과장은“본인의 동의가 없었던 가입자는 해제해주고 있으며 요금을 감면해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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