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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사격 부순희 결선에 진출

축구 8강탈락의 충격속에 치러진 대회 8일째 경기에서 사격 여자스포츠권총의 부순희(夫順姬.한일은행)와 유도 남자60㎏급의김종원(金鍾元.용인대)이 나란히 메달권 진입에 성공,중반 메달추가에 밝은 희망을 던져줬다.
부순희는 27일 새벽(한국시간)울프크릭사격장에서 벌어진 사격스포츠권총 본선에서 5백83점을 쏴 본선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째인 26일 8강고지를 눈앞에 두었던 축구가 이탈리아와의 C조 3차전에서 2-1로 패해 예선에서 탈락,충격을주었다.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올림픽축구대표팀은경기종료 9분을 남기고 수비범실로 이탈리아의 스 트라이커 브랑카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그러나 유도여자52㎏급의 현숙희(玄淑姬.쌍용양회)는 은메달을추가했다.
또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은철(李垠澈.29.한국통신)은 사격 소구경복사에서 7위에 그쳐 메달획득에 실패했고 승리를 낙관했던 남녀하키에서 모두 뒷심부족으로 막판 동점을 허용해메달전선에 차질을 빚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례없이 부진한 구기는 남자배구가 러시아에 3-0으로 완패해 3연패당한 것을 비롯,여자테니스 단식의 최영자(崔榮子.21.농협)와 복식의 박성희(朴晟希.21.삼성물산)-김은하(金恩河.21.협회)도 차례로 패해 탈락했다 .전통적인 메달박스인 복싱에서도 밴텀급의 배기웅(裵基雄.22.한체대)과 웰터급의 배호조(裵浩造.19.한체대)가 차례로 탈락,노메달의 위기에 빠졌다.
전종목에 걸쳐 부진을 면치 못한 이날 한국은 여자농구에서 난적 우크라이나를 72-67로 제압하고 2패후 첫승리를 따내 8강진출 가능성을 확인,위안을 얻었다.
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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